김재강 홍콩한인회 고문, 홍콩한인회 발전기금 20만 홍콩달러 기부

by 뉴스레터 posted Aug 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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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년간 홍콩생활 정리 -

 

  김재강 홍콩한인회 고문님이 7월 14일(수) 홍콩한인회 집행부 임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베풀고 한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김재강 고문님은 1967년 5월 ‘천우사’의 주재원으로 홍콩에 입항하여 올해까지 54년을 홍콩에 거주하였으며 한인체육회장(제1대), 홍콩한인상공회장(제8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콩지회장 (제7기~9기), 홍콩한인회장(제38대), 한국국제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홍콩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큰 공헌을 하셨다.

 

  홍콩한인회 사무실에 전시되어 있는 ‘1948년 런던 올림픽선수 환영 서명판’과 ‘1999년 홍콩한인회관 개관기념 서명판’ 등 홍콩한인회 역사 전시물 등을 둘러보면서, 1967년 홍콩으로 이주했을 당시 한국에는 냉장고가 없어서 홍콩에서 처음보는 냉장고와 함께 사진을 찍어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보여준 적이 있었다며 ‘’예전엔 ‘홍콩 보내 줄께’라는 농담 섞인 유행어도 있었다”라고 지난 반세기 번성했던 홍콩을 회고하셨다.

 

  특별히 고문님은 재홍콩동포선수단을 이끌고 한국의 전국체전에 참여했던 일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었다고 했다. 한국국제학교는 국제학교로 변경된 후 첫 이사장을 맡아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1994년 2월 8일 홍콩을 방문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아태재단이사장 시절)을 완공을 앞둔 한국국제학교로 안내하여 발전기금도 받고 향후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1995년 7월 1일에는 홍콩을 방문한 노태우 전 대통령을 한국국제학교로 방문토록 초청하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학교 건축 지원에 감사를 표시하는 등 한국국제학교의 순조로운 발전에 노력하였다.

 

  김재강 고문님은 반세기 홍콩생활을 정리하면서 감사와 아쉬운 마음을 나누며 “홍콩한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한인회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발전기금(20만불)을 기부하셨다. 이날 환송 오찬과 전달식은 류병훈 회장, 송세용 부회장 및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하였다.김재강 고문님 기부 헤드 이미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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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회 발전기금 기부식 (좌: 김재강 고문, 우: 류병훈 51대 홍콩한인회장)

 

20210714 김재강고문님 한국귀국환송 및 한인회발금기금 기부 (3).jpg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는 김재강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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