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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한인회 교민소식 뉴스레터 Vol.7 ]



명사초청강연회 - 살아있는 전설, 오명 전 부총리
지난 9월 21일 홍콩대학교 KK Leung Building에 한 노익장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올해 77세의 오명 전 부총리. 홍콩한인유학생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홍콩한인회가 후원한 명사초청 강연회에 초빙되어 홍콩을 찾은 오 명 전 부총리는 “노는 것보다 일하는 것이 즐겁다. 나는 영원히 현역으로 일할 것이다.”라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고 노무현 정부시절 교육부총리를 역임한 오명 전 부총리는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린다. 1980년대 당시 체신부 차관이었던 오명 전 부총리는 과감한 투자로 4메가 D램 반도체와 전전자교환기(TDX) 개발을 이끌었고 이를 계기로 오늘날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는 삼성, LG 등 글로벌 대기업이 탄생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전국에 광케이블을 설치하여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속도를 구축하게 만든 것도 오명 전 부총리의 작품이다.

이제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빈부격차와 지역 격차가 사라지는 복지 사회 실현을 철학으로 삼고 있는 오명 부총리는 이 시대의 갈등 해결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리더십을 강조하였다. 누구보다 자기 팀원을 아끼고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며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덕과 겸손, 팀원을 아끼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요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관해서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해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부의 쏠림 현상을 경계해야 한다는 말로 강연을 바쳤다. 이날 강연회에는 홍콩한인회 장은명 회장, 류병훈 부회장, 유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콩한인회 고문단 오찬
지난 9월 20일 홍콩한인회 김구환 고문 초대로 완차이 다이너스클럽에서 고문단 오찬이 있었고 이 자리에 한인회 장은명 회장과 류병훈 부회장이 초대되었다. 고문들은 함께 자리한 회장단에게 KIS 문제 등 최근 쟁점화되고 있는 한인사회의 현안들이 조속히 정리되기를 당부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KEB하나은행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홍콩한인여성회(회장 임미정)는 지난 9월 20일, 40명에 가까운 한인여성회 회원과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 관리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KEB하나은행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금융자산 운용과 외환법, 8.2 부동산 대책 이후의 시장 동향, 그에 따른 개정세법 그리고 강화된 양도세율과 상속증여, 금융정보교환협정 등에 관한 강연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김영훈 홍콩 KEB하나은행 PB부장은 거주자, 비거주자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외환법에 관한 강연으로 그동안 불확실한 정보로 혼란스러웠던 교민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주었다. 또한, 세계 경기 동향과 금리 분석을 통해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김웅 부동산자문센터 팀장의 8.2 부동산 대책 분석과 그 이후 시장 동향에 관한 강의로 이어진 세미나는 김태희 세무팀장의 부동산 양도세율 및 상속증여, 금융정보 자동교환 협정 등의 세법 개정안에 대한 열띤 강의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거주자와 비거주자 판정과 그에 따른 과세범위, 해외금융계좌 신고 등에 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해외교민들이 가지고 있던 세무 관련 궁금증이 해소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홍콩한인회에서 장소 제공과 세미나에 필요한 물품을 협찬해 주었다.
 
홍콩 2017「한국 10월 문화제 (Festive Korea)」개막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홍콩정부 민정사무국(Home Affairs Bureau)과 여가문화사무서(Leisure and Cultural Services Department) 등의 후원 하에 2017년 10월 5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2달간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 이하 문화제)’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Festive Korea는 지난 6년간 홍콩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아 왔다.

>>한국 10월 문화제 자세히 보기<<

도를 넘은 할로윈 축제의 어두운 그늘
지난 16일, 할로윈을 보름 앞두고 축제가 한창인 오션 파크 (Ocean Park). 대학생 장모 씨(21세)는 친구들과 함께 생매장을 체험할 수 있는 고스트 하우스로 향했다. 입구에 도착한 친구들이 겁을 먹고 입장을 포기하는 바람에 결국 친구 2명과 함께 들어간 장모 씨는 한참을 기다려도 나오지 않았다. 여자친구의 신고로 장모 씨를 찾으러 들어간 직원들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장모 씨를 발견하고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장모 씨의 의식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조사 결과 장모 씨는 고스트 하우스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내부 장식품에 머리가 부딪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죽음과 공포의 축제 할로윈이 실제로 한 젊은이의 안타까운 목숨을 앗아간 것이다.

이번 사건은 오션 파크가 할로윈 축제를 시작한 지 18년 만에 발생한 첫 번째 사망 사고다. 2001년부터 해마다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오션 파크는 할로윈을 맞아 공원 안에서 다양한 고스트 하우스를 설치해서 손님들을 유혹하는데 그 공포의 수위가 점점 더 끔찍해지고 있다는 게 문제다. 이번에 장모 씨의 목숨을 빼앗은 고스트 하우스는 방문객들이 관에 들어가 직접 생매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장례식과 좀비 심지어 참혹한 살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을 정도다. 

오션 파크뿐만 아니다. 디즈니랜드도 할로윈이 되면 아이들과 깜찍한 캐릭터들이 함께 뛰어노는 테마마크에서 귀신과 유령들이 활개를 치는 공포의 장소로 탈바꿈해버린다. 사망사고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공포에 질린 방문객들이 현기증을 호소하며 병원 신세를 진 사례는 한두 번이 아니다. 시민들은 종교나 죽음의 금기를 무시하고 매년 지나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할로윈 축제 개최를 검토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서라도 할로윈 축제를 위한 홍콩 정부의 매뉴얼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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