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축사하는 유복근 부총영사(사진, 홍콩한인회)
지난 2월 10일 오전 11시 홍콩국제학교 3층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홍콩한국토요학교(교장 김종국) 졸업식이 열렸다. 이번 졸업식은 홍콩의 유행성 독감으로 인해 휴교령이 내려진 가운데 유치부와 초등부를 제외한 중고등부 졸업생만 참여한 가운데 치뤄졌다. 외빈으로 참석한 유복근 부총영사를 비롯하여 내빈 장은명 한인회장, 김종국 토요학교장 외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가하여 졸업식을 빛냈다. 유복근 부총영사는 졸업식 축하 자리에서 ‘우리 한국어는 여러분 모두가 끝까지 가져가야 하고, 세계를 이끌어 가는데 가장 강력한 언어가 될 것이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2017학년도 졸업식에는 유치부 8회 60명, 초등부 42회 31명, 중둥부 36회 21명, 고등부 32회 8명, 총 1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총영사상 수상자들:초등 김도연, 중등 회연주, 고등 조훈(사진, 홍콩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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