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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홍콩한국토요학교 입학식  

by 관리자 posted Mar 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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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홍콩한국토요학교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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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에 참석한 새싹들

 

지난 3월3일 토요 학교에서는 136명의 신입생, 363명의 재학생 및 선생님 그리고 임직원 38명,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입학식이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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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이원희 교민담당영사

 

이날 입학식에서는 총영사를 대신하여 이원희 영사와 신임 한인회장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원희 영사는 “홍콩에서 모국어를 배우는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며 세계 어디에 진출하여 생활하더라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한글과 함께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자기 꿈을 키워나가는 미래의 주인공이 되라며 한글 교육을 위해 수고해 오신 학부모님,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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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김운영 홍콩한인회장

 

김운영 홍콩한인회장은 “1976년 8월에 초등과정 8명이 졸업한 이래 40여 년동안 발전해 온 자랑스러운 우리 홍콩한국토요학교를 위하여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모든 선배님들께 교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고, 토요학교가 한 단계 높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고 상호 비판보다는 이해와 사랑으로 오로지 학생을 위한 학교를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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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조성건  홍콩한국토요학교장

 

마지막으로 조성건 토요학교장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많은 무명의 선수들이 노력하여 등수와 상관없이 세계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을 보았다”고 강조하면서 “여러분 개개인도 자신만의 장점을 알고 개성과 신념을 갖고 생활하면서 토요학교를 통해 한글과 한국문화와 역사를 배워나가는 세계 속의 한국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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