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균 영사는 2019년 9월 홍콩총영사관에 부임하여 재외국민보호 업무를 담당하면서 주로 홍콩에 거주하는 동포들과 관련된 사건사고를 맡고 있다. 부임 후 2019년에는 시위,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지금껏 경험치 못한 상황에서 재외국민의 보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9월부터는 동포사회 업무도 함께 맡게 되었다. 이 영사는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홍콩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인회와 총영사관이 서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