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총영사관, 2018 국경일 행사 개최

by 뉴스레터 posted Oct 25,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홍콩총영사관, 2018 국경일 행사 개최

 

주홍콩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원진)은 10월 12일(금) 콘라드호텔에서 2018년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테레사 청(鄭若驊) 법무 부총리, 렁춘잉(梁振英) 前 홍콩 행정장관, 송루안(宋如安) 주홍콩 중국외교부특파원공서 부대표, 홍콩 각 부처 장관급 등 홍콩 각계 유력인사와 홍콩 현지 한인사회 주요 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홍콩한인회에서는 류병훈 부회장이 본국 전국체전에 참가중인 김운영 회장과 배기재 교민담당 부회장을 대신하여 한인회 대표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였다.

 

Resized_Cropped_SAM_1296.jpg

 

김원진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홍콩 간의 지난 70년 역사를 상기시키고, 홍콩 경제무역대표부 서울사무소 설립을 위해 한국과 홍콩 양측이 긴밀하게 협력 중임을 밝혔다. 또한, 올해 세 차례에 걸친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및 최근 평양 선언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Resized_SAM_1330.jpg

 

홍콩 정부대표로 참석한 테레사 청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한-홍콩간 무역 성장률이 2013-2017년간 평균 8.5%이며, 2017년 한중 무역의 11%가 홍콩을 경유해 이뤄졌음을 강조하였고, 이는 중국의 일대일로 및 대만구 개발계획에 있어 홍콩의 핵심 역할 또한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자평하였다.

 

Resized_SAM_1379.jpg

 

이번 리셉션에서는 홍콩 진출 한국 기업 홍보를 위해 100여개 기업 로고 홍보 포토월(Photo Wall) 배치, 행사장 내 30여개 기업 광고 영상 상영, 항공사 배너 및 기체 모형 전시, LG전자 및 아모레퍼시픽 등 기업 홍보부스 운영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 및 상품을 적극 홍보하였다.


Articles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