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총영사관, 2018년 제12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포상 전수식 개최

by 뉴스레터 posted Oct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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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총영사관, 2018년 제12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포상 전수식 개최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는 10월 25일(목) 오전 11시 김원진 총영사의 주재로 재외동포 국민포장과 국무총리 표창장 전수식이 있었다. 이날 박희봉 홍콩한인회 자문위원과 이태옥 홍콩한인여성회 부회장은 제12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이하여, 홍콩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포장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날 전수식에는 홍콩한인여성회 임원과 회원들이 축하차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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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포장을 수훈한 박희봉 홍콩한인회(회장 김운영) 자문위원은 텐트와 등산용품 제조업체인 HKD 글로벌의 회장으로 홍콩교민 기업인 중에서도 성공한 기업인으로 손꼽힌다.

 

박 자문위원은 2011년부터 홍콩한국국제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재외동포 2세 교육에 공헌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도 기업인으로서 현지 주민들의 교육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수의 봉사활동 또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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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홍콩한인여성회(회장 임미정) 이태옥 부회장은 2012년부터 6여년 동안 꾸준히 봉사하고 있으며, 아트 행사, 자선 바자회, 한식 홍보 등 여성회가 주최하는 여러 행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7년부터 10여 년 동안 자신의 전공을 살려 '티오리 포슬린 페인팅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개인은 물론 포슬린 수강생들과 함께 티오리 포슬린 페인팅 단체전, 홍콩 세계 포슬린 페인팅 국제전, 대한민국 국회 전시, 예술의 전당 전시등 20회가 넘는 전시회에 참여하며 홍콩한인여성의 자기계발과 문화교류에 공헌해오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매년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활발한 활동으로 현지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재외동포를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며 재외동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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