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제71회 홍콩한인회 정기총회가 약 50여 명의 회원 및 임원,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김운영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제71회 정기총회는 송세용 전무이사의 회의록 낭독과 한인회 현황 및 업무보고, 배기재 부회장의 2018년 회계결산보고 및 2019년 예산보고 그리고 김찬수 상임감사의 감사보고 및 결의승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기재 부회장은 2018년도 결산보고에서 2018 예산 HK$5,083,921 대비 지출이 HK$5,364,760 이라 보고했다. 2018 예산 대비 지출이 HK$280,838 초과하였으며 이는 올해 한마음장터 행사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계획을 하여 어떠한 광고 수익도 없었고 사무처 직원 퇴직금과 Long Term Service 로 인한 요인들이라 보고했다. 이어진 2019 예산안 보고에서는 2019 예산은 HK$5,693,000이며 이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기타안건토의 시간에는 한인회 회원 현황, 정관 그리고 재단체 지원금에 대한 질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해 류병훈 부회장, 배기재 부회장, 송세용 전무이사의 답변으로 정기총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