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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70회 홍콩한인회 정기총회

by 관리자 posted Mar 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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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70회 홍콩한인회 정기총회

 

지난 3 1 70 홍콩한인회 정기총회가 40 명의 회원과 임원 그리고 고문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홍콩총영사관 5 문화관에서 참석인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성원되었다.

이어 장은명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70정기총회는 회의록 낭독과 한인회 현황  업무보고 그리고 류병훈 부회장의 회계보고김찬수 상임감사의 감사보고  결의승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끝으로 49 장은명 회장과 50 홍콩한인회장으로 당선된 김운영 회장의 이취임식 순으로 70 홍콩한인회 정기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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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홍콩한인회 현황 및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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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인회 현황 및 업무보고  질의사항에서는 장자회 폐관에 따른 지원사항 요청 및 월간 교민소식지의 인쇄중단으로 인한 비용절감에 따른 교민소식지의 뉴스레터 전환 등은 50대에서 향후 진행사항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토요학교 요구사항에서는 ‘사정으로 인해 학교 선생님이 못 나올 경우 수업대체 시 교육 가능한 분의 임명을 요구하였고, 현재 한 반에 30여 명인 학생 수를 원할한 국어 교육을 위해 15명 이하로 하여 예산안을 잡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 2017년 홍콩한인회 회계결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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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보고 하는 류병훈 부회장

 

이어 류병훈 부회장은 ‘2017년도 결산보고에서 ‘수입부분에서의 예산 및 실적은 그동안 많이 미납되어 왔던 한인회비를 거둬들임으로써 약 15만불의 수익이 창출되었고, 토요학교학비 부분에서는  465만불을 예산 목표액으로 잡았으나 학생수 감원으로 인해 약 4,155,800불의 실적을 냈으며 행사부분에서는 약 35만불을 예산으로 잡았으나 한마음 장터, 한인체육회 등으로 간소화함에 따라 약 135,639.80불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

지출부분에서의 예산 및 실적은 지난해와 거의 같으며 다만 건강보험의 보험비용 627,119불은 수입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수입금 전액이 그대로 보험사에 지불된 관계로 이 금액은 지출에서 제외되었으며, 교민소식지의 뉴스레터 전환으로 인해 지출예산액 35만불 대비 실제 152,223.90만이 지출되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전체적으로 2017년 수입총액은 HKD6,661,500예산목표액의 HKD5,850,683.43의 실적을 올려 86.89%를 달성했고, 지출부분에서는 HKD6,559,678예산목표액의 HKD5,787,276.06의 지출로 87.32%의 실적을 올려 HKD63,407.37흑자가 달성됐다’고 보고했다.

 

지적 사항으로는 장부상 수입지출 금액이 명확히 기재되지 않은 통학버스 비용 등의 작은 금액도 명확히 해달라는 지적에 대해 요청할 경우 필요한 자료는 설명과 함께 3월말까지 제공할 것이며 다만 업무운영의 효율적 방법에 따라 하나의 계정으로 묶었을 뿐 금액이 차이가 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 2017년 홍콩한인회 감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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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보고 하는 김찬수 상임감사

 

김찬수 상임감사는 두 차례에 걸친 내부감사 결과 ‘결산부분에서는, 외부회계감사보고서 상의 금액과 내부 장부상 어떤 특이한 상황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제안사항으로는 ‘한인회의 수입원 개발로 현재 한인회의 주요 수입원인 토요학교학비 이외에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여 수입을 창출할 것과 홍콩한인회원에게 보다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보험제공 그리고 한국의 유명한 레스토랑이나 서비스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저희 한인회원이 풍요롭고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차후 위원회를 개최하여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회원의 질문사항으로 Balance Sheet상에 한인회의 가장 큰 자산인 부동산이 HKD850만불에 누적된 감가상각비 약 33만불이 현재의 시세를 나타내는지에 대해서 현재 외부회계감사에 사용된 기준이 SME법인에 적용하는 중소기업회계기준인데 이에 따르면 자가사용건물에 대한 시가 평가가 면제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감사보고서 상 건물의 장부가액에는 취득원가와 감가상각누계액이 적절히 표시되어 있다고 답변하였다.

 

◇ 2018년도 회계예산 보고 및 승인

류병훈 부회장의 예산보고로 수입예산 HKD5,317,500, 지출예산 HKD5,302,652로

HKD14,848 흑자예산으로 보고 후 승인됨.

 

◇ 2017년 홍콩한인회 기타 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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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에 답변하는 류병훈 부회장

 

이날 기타 토의사항에서는 ‘현재 대두되고 있는 KIS, 토요학교 문제 등 업무보고서에 누락된 이경옥 회원에 대한 소송 건에 대해서는 현재 소송이 계류 중에 있는 관계로 공개된 장소에서는 밝힐 수 없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이 소송 건에 대한 비용 역시 한인회비용에서는 지출이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다만 50대회장단에서는 앞으로 위원회를 개최하여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2017년 홍콩한인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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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꽃다발 증정

 

이어서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제49대 장은명 회장은 2년간의 임기를 마친 후 퇴임을 하고 50대 회장으로 김운영 회장이 취임하였다. 장은명 회장은 그동안 ‘한인회 부회장으로서 그리고 KIS이사로서 많은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한인회와 한인회원 그리고 홍콩의 모든 교민들을 위해 보다 더 발전된 홍콩한인회가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에 새로 취임식을 가진 김운영 제50대 홍콩한인회장은 ‘앞으로 우리 모든 교민들을 위해 머슴이 되겠다고 강조하면서 열린 한인회, 다가가는 한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견을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다섯 번에 걸쳐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취임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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