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 핸드볼 챔피언십 결승전 대한민국 우승

by 뉴스레터 posted Jul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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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월 9일 Kowloon sports center에서 열린 제 제17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 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대한민국이 중국을 34-15로 꺾었다. 대한민국과 일본으로 결승을 생각했으나, 중국이 일본을 꺽고 결승에 올라와 대한민국과 중국의 결승이 되었다. 이혜원 선수의 첫 골을 시작으로 전반전을 21: 7, 후반 34:15로 대승을 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10일간의 홍콩 경기에서 6번의 전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아시아 정상임을 각인했다. 이 날은 유형철 총영사, 이영호 문화원장, 조성건 한인회장, 류치하 한인여성회장, 최성희 코윈 담당관과 200여명이 넘는 한국응원단이 한마음이 되어 응원을 했다. 선수단은 응원한 교민들과 대한민국을 응원한 홍콩인들에게 환한 인사로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주장 김민서가 MVP선수로 선정되었고, 김수진(Left Wing), 이혜원(Right Wing)이 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선수들은 시상식에서도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3위의 일본선수들과 2위의 중국 선수들에게도 큰 박수와 큰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경기 후 각국 선수들과 홍콩 관중들이 우리 선수들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싸인을 받아가는 진 풍경도 벌어졌다.

박현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 유석우 단장, 오세일 감독, 이재서 이종문 코치, 박예슬 의무 트레이너, 대한 핸드볼 협회 이찬희 사원과 16명의 선수단은 홍콩에서 10일 동안 식사와 간식으로 뜨겁게 서포트해 주신 홍콩 신한은행, 이종석 한인회 홍보이사(응원단장, 점심식사제공), 한인교민과 홍콩인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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