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여성회 도자기페인팅(포슬린) 문화강좌

by 뉴스레터 posted Jun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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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한인여성회의 도자기페인팅(포슬린) 문화강좌가 지난 6월 3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 셩완의 홍콩한인회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강좌는 이태옥 작가(현 홍콩한인여성회 부회장)가 자신의 이름을 딴 '티오리 포슬린페인팅(T. O. LEE Porcelain Painting)을 개설하여 수강생들과 함께 수년간 열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포슬린(Porcelain)은 고령토라는 흙으로 구워 만든 백색의 '자기'를 말하는 것으로, 이러한 백자 표면에 특수안료로 그림을 그리고 굽는 것을 포슬린페인팅(Porcelain Painting)이라고 한다. 800도 전후가마로 구웠을 때 유약에 스며드는 안료를 사용하며, 보통 2~3번의 그리고 굽는 과정을 반복하여 보다 섬세한 표현과 깊은 농도의 그림을 그리게 된다. 특히 손으로 도자기 위에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수강생들의 모습이 진지하고 인상적이다.

 

  티오리 포슬린페인팅 팀은 그동안 '홍콩 국제 포슬린페인팅 전시회','티오리 포슬린페인팅 그룹 전시회','IPAT(International Porcelain Artists and Teachers) ASIA 회원 전시회' 등에 참여하며 홍콩 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 13일부터 한달간 주홍콩한국문화원(매년 한국10월 문화제 개최, 센트럴 PMQ 내 소재)에서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홍콩팀 30명을 초대하여 티오리 포슬린페인팅 팀 20명과 더불어 50명의 공동 작품을 준비 중에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콩한인여성회의 도자기페인팅(포슬린) 문화강좌는 홍콩한인여성들의 취미활동 및 자기계발을 돕고 좋은 문화 콘덴츠로 국제 문화교류활동에 기여함으로써 오랜기간 인정받는 인기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 홍콩한인여성회 티오리 포슬린페인팅 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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