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우 홍콩한인회 고문 팔순 맞아

by 뉴스레터 posted Nov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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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우 홍콩한인회 고문님이 팔순(1942년생)을 맞아서 지난 11월 24일 홍콩한인회 고문님들과 함께 침샤추이 Pacific Club에서 팔순 잔치를 하였다. 화창한 가을 날씨에 홍콩에 거주하는 고문님들 9분과 류병훈 한인회장이 참석했고, 장은명 고문님을 제외하곤 모두 부부동반으로 참석해서 팔순을 축하하였다.

 

  고문단을 대표하여 이순정 고문님이 최영우 고문님에게 축하 선물을 증정했고 내조하시는 이명희 사모님에게 꽃다발을 안겨드렸다. 최영우 고문님은 해방이전에 태어나서 근세사의 격변을 회고하면 감회가 깊다고 하셨고 특별히 지난 42년간의 홍콩 생활을 회고하면서 함께 한인사회를 위해 최선의 경주를 해오신 고문님들께 감사하며 기쁨을 나눈다고 하였다.

 

  식사에 앞서서 기도를 맡은 류병훈 회장은 최영우 고문님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또 홍콩한인사회를 위해서 더욱 멋진 여생이 되길 축복하며 기도했다.

 

  건강을 회복하신 이성진 고문님 부부는 맛있게 식사도 하시고 화목한 고문단 분위기에 매우 흡족해 하셨다.

김구환 고문은 "팔순을 맞이하실 고문님들이 매년 있으시니까 하시는 것 잘 보시라"고 농담을 던져서 웃음을 자아내었다.

 

  아쉬운 시간이 후딱 지나가 단체사진을 찍고 팔순 잔치를 마무리 하였다.

 

(참석 : 이성진 고문, 이순정 고문, 변호영 고문, 강봉환 고문, 김진만 고문, 김구환 고문, 최영우 고문, 장은명 고문, 김운영 고문, 류병훈 한인회장)

 

최영우고문 팔순 1.JPG

최영우 고문 팔순 3.jpg

최영우고문 팔순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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