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홍콩지회의 이정재 위원이 지난 2/23일 오전 11:30분에 주홍콩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2021년 12월에 수상이 선정되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표창장 전수식이 위 날짜에 거행되었다.
전수식 당일도 코로나 제5차 대유행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홍콩의 상황을 고려하여 부득불 간소하게 진행이 되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수상자 공적 소개에 이어 민주평통 의장 (대통령)을 대행하여 백용천 주홍콩총영사가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홍콩지회에서는 류병훈 지회장과 송세용 위원이 참석을 했고, 공관을 대표하여 백용천 총영사, 박경식 부총영사, 주영관 부총영사 및 이학균 영사가 참석하였다.
이정재 위원은 제 16기부터 영국협의회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홍콩지회 간사, 청년위원장 및 재무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특별히 통일강연회, 아무거나챌린지 및 평화통일골든벨 등을 비롯한 사업에도 주도적으로 역할을 감당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다. 특별히 전문적인 지식을 살려서 북한의 의료실태에 대한 연구조사도 진행하여 보고서를 제시하는 등 평통위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여 왔다.
이날 전수식에 김정선 민주평통 홍콩지회 간사는 코로나 상황이 엄중하여 참석은 못하지만 멋진 꽃다발을 보내 축하 분위기를 돋우웠다.
이정재 위원은 앞으로도 더욱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민주평통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