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홍콩한인회 정기총회

by 뉴스레터 posted Mar 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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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한인회(회장 류병훈)는 지난 3월 1일 제73회 홍콩한인회 정기총회를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코로나로 인한 방역지침으로 인해서 다소 적은 인원이 참석했으나 참석자 전원의 동의로써 성원이 충족되어 류병훈 회장이 정기총회 개회를 선언하고 간략한 인사말을 전했다.

  회순에 따라 전회 의결사항 낭독, 한인회 현황보고, 2020년도 결산보고 및 승인, 2020년도 상임감사 감사보고, 2021년도 예산보고 및 승인, 2021년도 한인회 사업계획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토요학교의 학생 수 격감 등으로 전년대비 약 HK$ 1.8mil 축소 편성된 예산으로 어려웠던 2020년도 재정에 대한 결산보고와 2021년도 예산보고에 대한 승인이 있었다. 최형규 상임감사는 서면 보고에서 결산 및 재무제표가 적정하게 작성이 되었고 은행잔고는 일치한다고 보고한 후에 ①토요학교에 대한 분리회계로 결산 공고 ②한인회 사무처 직원들의 복지 수준을 현실에 맞도록 점진적 개선, ③토요학교 중고등 학생 수 감소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 제안했다.

  류병훈 한인회장은 2021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에 나서서 연초 시작한 홍콩한인마당 유튜브 방송과 새롭게 시작할 원격의료상담 등의 사업을 설명했고 한인회가 홍콩한인들 및 다른 단체들이 누릴 수 있는 한인사회의 마당(플랫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히 ①어려운 토요학교 운영에 대한 개선, ②재무 건전성 유지를 위한 대책, ③코로나로 인해서 미약해진 한류 물결을 재고, ④한인회의 숙원사업인 정관개정과 선거관리 규정을 이루는데 임원진과 함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집행부 임원을 비롯하여 여러 고문님들, 나정주 신임 상공회장, 임미정 여성회장, 신용훈 신임 체육회장 및 이사님들과 회원님들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정기총회(회장).JPG

 

정기총회 단체사진.JPG

 

(이미지)정기총회 배너.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