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체육회, 홍콩한인회 내방

by 뉴스레터 posted Mar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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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일에 정식 출범한 제19대 홍콩한인체육회의 신용훈 회장, 한승희 수석 부회장, 안영권 사무총장은 지난 3월 12일(금) 오전 홍콩한인회(류병훈 회장)를 방문하였다. 앞서 신 회장은 2월 중순 체육회장 당선자의 신분으로 내방한 이래 두 번째 방문이다. 이날 류병훈 홍콩한인회장, 송세용 부회장, 황성순 전무이사가 이들을 맞이 하였다.

  신 회장은 체육회원들과 한인들의 문화&체육활동의 일환으로 ‘랜선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9대 체육회의 첫 사업으로서 홍콩한인체육회가 그 지역 최고의 스토리 텔러(현지 가이드)들에게 투어비용을 지불하고 이들이 세계 명소를 실시간으로 촬영하여 소개하고 보여주면서 라이브로 함께 소통하는 신개념의 여행 컨텐츠이다. 수익사업이 아니며 녹화본 없이 라이브로만 진행되는 온라인 여행프로그램이다.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재외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랜선여행은 전세계 최초이기에 검증된 프로그램들로 기획하여 준비를 하고 있으며 교민들은 누구나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물론 무료!

  신 회장은 “홍콩에 계신 교민들과 체육인들의 정서적인 힐링을 위해 착안한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하면서 “4월 중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류병훈 한인회장은 신 회장과 함께 랜선투어 영상을 시청하면서 “세계적인 건축물을 이렇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이고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로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면서 “한인회가 적극 홍보하고 교민들께 알리겠다”고 전했다. 랜선투어는 한국은 물론이고 스페인 등 다양한 나라의 명소와 미술관, 박물관 등을 마치 직접 가서 보고 듣는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실시간 채팅의 묘미는 덤이다. 코로나로 1년 넘게 비행기를 타 보지 못한 대다수의 교민들에게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신 회장은 체육회원들을 위한 사업도 구상 중이다. 즉 “회원들의 체육활동 종목 별로 홍콩 내 일부 체육시설들과 협업하여 시설 이용 할인 또는 쿠폰발급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며, “더욱이 올해는 제102회 전국체전이 열릴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한인체육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런 서비스를 생각하게 되었”단다.

  한편 한승희 수석 부회장은 ‘한형제 횟집’을 운영하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온라인 영업에 일가견이 있고, 안영권 사무총장은 홍콩 내 한인 최대 커뮤니티인 페이스북 ‘홍사사’를 운영하고 있다. 임원진들은 이러한 노하우를 통하여 추후 카카오톡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체육회 회원들과의 소통과 정보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홍콩한인체육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한형제횟집 카카오톡 채널 https://pf.kakao.com/_LvFxexb
-홍사사(홍콩을 사랑하는 사람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oreaninhk

 

20210312 홍콩한인체육회 홍콩한인회 내방.jpg

 

(명함)2021년 홍콩한인체육회 회장단 명함모음.JPG

 

(이미지)한형제횟집.JPG

 

 

(홍사사)페북 대문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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