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여성회 류치하 신임 회장 당선

by 뉴스레터 posted Mar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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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한인여성회(임미정 회장)는 지난 3월 30일 오전 11시 총영사관 대강당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그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총회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 이날 임미정 회장의 퇴임식과 제10대 홍콩한인여성회 류치하 신임 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홍콩한인회(류병훈 회장)는 임미정 회장과 류치하 신임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임미정 전임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여성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자선행사 및 기부, 서울대학병원 강남센터 건강검진 제휴, 홍콩글렌이글스 병원 건강검진 협약, 국내외 요리 및 메이크업 강좌 등 활발한 활동을 이끌었다. 임 회장은 2017년에 제11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류치하 회장은 여성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오래 동안 한인사회 및 여성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번 제10대 홍콩한인여성회는 류치하 회장, 이태옥 부회장, 최화숙 부회장, 이은주 부회장, 구효정 총무로 구성되어 3월 30일부터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홍콩한인여성회는 2002년 홍콩에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홍콩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언어, 요리, 운동, 문화 강좌, 한인 동정 등 다양한 컨텐츠와 정보를 공유하며, 각종 자선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좋은 일만 골라서 하는 홍콩 내 순수민간단체이기도 하다. 꽃보다 화사한 홍콩한인여성회의 활약이 늘 기대되는 이유이다.

 

20210330 홍콩한인여성회 신임_전임 회장.jpg

 

20210330 홍콩한인여성회 총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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