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공지사항(2.17)

1. 우한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확산중입니다. 현재 홍콩·마카오에도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 지역에 거주, 방문하시는 우리국민들께서는 아래 개인위생수칙을 참고하셔서 개인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o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시고 공공장소에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십시오.​

o 귀가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손을 씻으시고 기침할 때는 휴지, 손수건, 혹은 옷 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o 대소변에 바이러스가 다량 함유되어 있을 수 있으니, 변기 세척을 철저히 하고 화장실 사용 후 변기뚜껑을 닫은 후 물을 내리십시오.

 

2.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주요 의심 증상(37.5℃ 이상 발열, 기침, 폐렴,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및 설사)이 있는 경우 사람들과 접촉하지 마시고 즉시 가까운 병원이나 클리닉에 내원(마스크 착용)하시어 의료진의 진단을 받으십시오. 주요 의심 증상 발견시 혹은 격리시 반드시 총영사관(+852-2529-4141 또는 +852-9731-0092/+852-9139-5021)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3. 홍콩, 마카오 지역 코로나19 동향(2.16(일) 정오 기준)

 

 

4. 홍콩 정부는 2.8.(토)부터 선전만(Shenzhen Bay), 강주아오대교(Hong Kong-Zhuhai-Macao Bridge), 홍콩국제공항을 통해 중국본토로부터 입경하는 모든 방문객(홍콩거주자, 중국본토거주자 및 외국인)을 14일간 격리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제3국을 경유하여 홍콩에 입국하는 방문객도 지난 14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기록이 있는 경우 격리된다고 합니다.  교민 여러분들께서는 상기 사항을 유의하여 중국-홍콩 간 방문을 자제하시기를 바랍니다.

 

5. 언론동향(2.17(월) 기준)

 

ㅇ 2.17(월) 현재, 홍콩 내 코로나19 확진자 총 57명·완치자 총 2명

 - ‘배기관 통한 감염 가능성’ 칭이 아파트 주민 100여명, 음성 반응으로 귀가
 - 홍콩 내 격리시설 4곳 사용율 90% 초과…Pat Heung JPC Centre(八鄉少年警訊中心), 격리시설로 추가 지정
 - 틴수이와이·타이포·케네디타운 주민, 정부 선별진료소 지정에 항의 집회…경찰, 20명 체포
 - 홍콩교사연합회, 2.14(금) 정부의 초중등학교 휴교령 연장 반대 성명…학원 교사들, 탄원서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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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캐리 람 행정수반, 2.14(금) 코로나19 피해 비즈니스계·저소득층 위해 긴급 보조금 HK$100억→HK$250억 지원 발표
 - 정부, 후베이성 내 홍콩인 복귀 위해 디즈니랜드 공터에 별도 격리시설 마련 예정
 - 패트릭 닙 정치체제·내륙 사무장관 : 격리시설 내 숙소 200개 확보시 우한 내 홍콩인 수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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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日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 코로나19 확진 홍콩인 총 21명…이르면 2.19(수) 홍콩인 탑승객 330명 홍콩 복귀
 - 빈센트 청(鄭泳舜) 민건련 의원, 2.16(일) 잔콩차우(詹孔朝) 일본주재 中대사관 참사관 겸 총영사 만나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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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매튜 청 정무부총리 : 입경자 대상 검역 강화 조치 실시 후 홍콩 입경 中 본토인 99% 줄어
 - 홍콩정부, 소방·입경·세관·교정 등 4개 부문 기율부대 동원해 자가격리 대상자 모니터링
 - 운수서 : 2.17(월)부터 별도 통지 시까지 강주아오대교 이용 차량 통행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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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마카오, 연속 12일 추가 확진자 없어…2.17(월)부터 정부 업무 정상화 개시
 - 마카오 당국, 현재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 마카오인 5명·Westerdam호 내 마카오인 2명 복귀 지원 계획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