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해외 접종완료자 가족방문시 격리면제 예정"

by 뉴스레터 posted Jun 15,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총리, 7월부터 해외 접종완료자 가족방문시 격리면제 예정

"실외 스포츠·대중음악 공연 입장인원 완화…방역 문제없는지 검증"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3일 "다음 달부터는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면 국내의 직계가족 방문이나 중요한 사업·학술·공익 목적으로 입국할 경우 심사를 거쳐 격리를 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진단검사 등 꼭 필요한 방역 조치는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번 조치로 오랫동안 고국을 찾지 못한 교민과 유학생, 기업인 등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교부와 관계부처가 변경되는 제도를 미리 안내해줄 것을 주문했다.

 

나아가 "방역 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는 상호주의 원칙하에 접종증명서를 인정하고, 접종을 마친 출입국자는 서로 격리를 면제하도록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 총리는 오는 14일부터 3주간 현행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된다고 소개하고 "많은 국민이 찾는 실외 스포츠 경기와 대중음악 공연은 입장 인원을 완화해 방역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3주간은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준비하는 기간이기도 하다"며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는 자세로 3주간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총리는 "어제(12일)까지 1천180만명, 전 국민의 23%가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며 국민들의 접종 동참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최근 혈액 보유량이 적정 수준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코로나19는 혈액을 통해 감염되지 않는다"며 헌혈 참여를 호소했다.

 

-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공지 -

▶ 해외 예방접종자 직계가족 방문시 격리면제서 발급 관련 안내

https://overseas.mofa.go.kr/hk-ko/brd/m_1499/view.do?seq=1346355&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

 

▶ 해외 예방접종자 직계가족 방문시 격리면제서 발급 관련 Q&A

https://overseas.mofa.go.kr/hk-ko/brd/m_1499/view.do?seq=1346356&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당국 “다음달 1일부터 해외 접종완료자 중요 사업·가족방문시 격리면제” / KBS

https://www.youtube.com/watch?v=U80l4DeZ3x0

 

Capture.JPG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