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총영사관(김원진 총영사)은 지난 11일(수) 오전 11시 총영사관에서 2020년 제14회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 유공 정부포상자에 대한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제50대 홍콩한인회장을 역임한 김운영 고문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하고, 홍콩한인여성회 류치하 부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포상증서와 부상품이 전달되었다.
이날 전수식에 류병훈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송세용, 김찬수 한인부회장, 임미정 한인여성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인사와 꽃다발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