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회(류병훈 회장)는 지난 4월 6일 임원진 단합대회를 Dragon’s back에서 가졌다. 부활절 연휴를 맞이하여 해외 여행이 차단된 가운데 홍콩의 명소인 드래곤백을 임원 및 가족들이 함께하여 우의를 다지며 못다 한 얘기들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능선을 따라 펼쳐진 절경과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하늘 높이 떠 다니는 패러글라이딩, 그리고 매보다 빨리 날아 다니는 무선 모형비행기가 재미를 더했다.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행사 후기를 나누며 앞으로도 종종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는 당부가 있었다. 코로나의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다가오는 어버이날 행사는 5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서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신임 이사로 위촉을 받은 류치하 이사(여성회장), 신용훈 이사(체육회장) 및 김은정 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