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6일(금) Vol. 151

<한식당 및 식품점 정보 확인 부탁드립니다 (12월 6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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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교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 홍콩한인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홍콩내 사회적거리두기 조치가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한인운영 업체의 정보를 취합하여 구글지도를 활용한 '한인업체지도'를 온라인 맵으로 제작, 공유했었습니다.

아래 구글맵에서 '위치 마크'를 클릭하시면 한인운영 업체의 위치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홍콩한인업체 구글맵 클릭 ⇨ https://www.google.com/maps/d/viewer?mid=1x02vS5ux9RwNu6UCfFewgVUAbFg7fe8l&ll=22.374409763491375%2C114.10222934999997&z=11

2. 올해는 홍콩 내 로컬 사람들에게 K-FOOD의 유행을 더욱 일으키고자 한인운영 한식당, 식료품 매장, 반찬 매장의 위치와 정보(상호, 주소, 전화번호, SNS)가 담긴 '종이 지도'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에 종이지도 제작 전에 업체정보에 대한 오류를 확인하고자 하오니 한식당, 식료품, 반찬 업종의 운영자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보시고 오류가 있을 경우, 12월 6일까지 홍콩한인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클릭 -> 홍콩한식당&식품점 가이드 2021/22 (홍콩전역지도_신계포함)

클릭 -> 홍콩한식당&식품점 가이드 2021/22 (구룡_홍콩섬 밀집지역)

<홍콩한인회>

▶이메일 : admin@kra.hk

▶전 화 : 2543-9387

▶카카오톡 채널 : http://pf.kakao.com/_lJSfxb

(이미지)한식당 지도 전역 지도면.JPG

(이미지)한식당 지도 전역 구룡_홍콩섬 지도면.JPG

<KIS ‘이내건 장학금’ 수여식 거행>

홍콩 한국국제학교(KIS) 는 지난 11월 19일 학교 헤리티지 센터에서 ‘이내건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엄격한 장학 선발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수혜자로 선정된 국제과정의 3명 학생 (Ryan Chan/ Ryan Chiu/ Selina Sun) 에게 각각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내건 회장(콩힝에이전시 회장)은 “우수한 학업성적을 받고 홍콩에서 훌륭한 대학 진학에 성공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싶었다.”고 전하면서 선발된 장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앞으로는 대학에서도 학업을 잘해서 사회에 크게 이바지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내건 회장을 비롯하여, 류병훈 이사장, 김찬수 운영위원장, Mr. Chadwick 국제과정교장, Mr. De Pauw 13학년 담당교사 및 사무처 팀장들이 참석하여 장학생들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교사들을 격려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내건 장학금은 KIS 졸업생으로서 홍콩의 4개 대학 (홍콩대, 중문대, 과기대, 폴리텍)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HK$ 10만 한도내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지불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수여하는 장학제도이다.

Lee Nae Kun Scholarship 이내건 장학금 수여식
November 19, 2021

Korean International School (KIS) of Hong Kong hosted a ceremony for 'Lee Nae Kun Scholarship' at the Heritage Centre on November 19th. At the ceremony, we awarded scholarships and the respective certificates to 3 students (Ryan Chan/Ryan Chiu/Selina sub) that were selected after rigorous rounds of evaluation process by our Scholarship Committee.

2021. 11. 22
<<KI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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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우 홍콩한인회 고문 팔순 맞아>

최영우 홍콩한인회 고문님이 팔순(1942년생)을 맞아서 지난 11월 24일 홍콩한인회 고문님들과 함께 침샤추이 Pacific Club에서 팔순 잔치를 하였다. 화창한 가을 날씨에 홍콩에 거주하는 고문님들 9분과 류병훈 한인회장이 참석했고, 장은명 고문님을 제외하곤 모두 부부동반으로 참석해서 팔순을 축하하였다.

고문단을 대표하여 이순정 고문님이 최영우 고문님에게 축하 선물을 증정했고 내조하시는 이명희 사모님에게 꽃다발을 안겨드렸다. 최영우 고문님은 해방이전에 태어나서 근세사의 격변을 회고하면 감회가 깊다고 하셨고 특별히 지난 42년간의 홍콩 생활을 회고하면서 함께 한인사회를 위해 최선의 경주를 해오신 고문님들께 감사하며 기쁨을 나눈다고 하였다.

식사에 앞서서 기도를 맡은 류병훈 회장은 최영우 고문님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또 홍콩한인사회를 위해서 더욱 멋진 여생이 되길 축복하며 기도했다.

건강을 회복하신 이성진 고문님 부부는 맛있게 식사도 하시고 화목한 고문단 분위기에 매우 흡족해 하셨다.

김구환 고문은 "팔순을 맞이하실 고문님들이 매년 있으시니까 하시는 것 잘 보시라"고 농담을 던져서 웃음을 자아내었다.

아쉬운 시간이 후딱 지나가 단체사진을 찍고 팔순 잔치를 마무리 하였다.

(참석 : 이성진 고문, 이순정 고문, 변호영 고문, 강봉환 고문, 김진만 고문, 김구환 고문, 최영우 고문, 장은명 고문, 김운영 고문, 류병훈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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