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아시아 소사이어티 주최 남북정상회담 설명회 개최(5.9)
1. 주홍콩총영사관은 지난 5.9(수) 오후 홍콩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 Hong Kong Chapter)
(이사장 : Ronnie CHAN)와 함께 박은하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를 초청하여 “The North Korea Issue : Diversification of Diplomacy" 제하로 남북정상회담(4.27) 결과 및 신남방정책 등 우리 외교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ㅇ 김원진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당관과 아시아 소사이어티와의 공동프로그램을 성공리에 개최하게 된 것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 박은하 대사의 발표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크게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 동 설명회시 박은하 대사는 지난 4.27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의 의미와 성과를 설명하면서, 동 회담시 채택된 판문점 선언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남북한의 화해와 경제공공동체 구축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어질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가 구축된다면 이는 민족경제공동체와 통일로
향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상기 설명회는 당관이 홍콩 아시아 소사이어티와 처음으로 개최한 한반도 관련 세미나로, 홍콩지역에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외교적 노력과 성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ㅇ 동 행사에는 홍콩 아시아 소사이어티 회원, 미국, 일본 등 각국 영사단 대표, 학계 전문가, 언론인,
홍콩정부 관계자 등 홍콩내 여론주도층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였습니다.
또한 홍콩 한인회, 상공회, 민주평통, 여성회, 코윈 등 홍콩지역 동포단체 대표들도 참석하여 최근 남북정상회담
의미 및 성과 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끝.
(홍콩총영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