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총영사관, 민화협과 함께 민족화해포럼 개최

 

 

주홍콩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원진)은 10월 13(토) 지난 평양 남북한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평화와 안정 및 평화통일문제에 대한 홍콩 동포사회와 여론주도층의 이해 제고를 위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 김홍걸, 이하 민화협)와 공동으로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하 특보)를 초청하여 “2018 민족화해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홍콩한인회 류병훈 부회장이 전국체전에 참가한 김운영 한인회장 및 배기재 교민담당 부회장을 대신하여 한인회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홍콩한인상공회, 홍콩한인여성회, KOWIN 홍콩지부 등 홍콩 내 주요 한인단체 관계자 및 우리나라 유학생들 또한 함께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홍콩 동포사회의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이날 포럼에서 문정인 특보는 한반도 및 국제 정세와 평화통일 문제에 대한 강연을 하였고.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서는 한인회 류병훈 부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충분한 답변을 하며 포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