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지난 10월 13일 한글날 기념 글짓기 대회가 있었다. 이번 대회는 시와 수필 부분으로 나누어 실시되었고 심사는 중등부 국어과 선생님들이 맡아주셨다. 글을 읽으며 우리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감정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3.jpg

 

심사에 이어 11월 24일, 체육대회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조성건 교장 선생님과 윤여희 중등 교무부장님이 수고해주셨다.

 

대상을 받은 고등부 김채은 학생은 "작년에 최우수상이라 아쉬웠는데 대상을 받고 졸업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1.jpg

 

외국에 사는 학생들이다보니 영어식 표현이 많고 우리글로 표현하는 것이 어색하고 서툴렀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말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래는 글짓기 대회 수상자 명단과 중등부·고등부 각 부문별 대상작이다.

 

부문 등급 수상자
고등부 대상 고2 김채은
최우수상 고2 최수빈
우수상 고2 지다혜, 고1 오지은, 고1 이서윤
장려상 고1 편성준
중등부 대상 중3 김채윤
최우수상 중2 이채원, 중1 김윤서
우수상 중2 이채영, 중1 심정보, 중1 이윤호, 중1 조은
장려상 중3 박상혁, 중3 최유빈, 중2 김지현, 중2 주애니, 중1 이채원, 중1 오인서

 

고등부 대상작

제목: 세상에 거짓말이 없다면

고2 김채은

 

우리는 어릴 때부터 ‘거짓말 = 나쁜 것’이라는 주입식 교육을 받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우리가 어렸을 때 받았던 이 교육은 현실과 매우 다른 단순화된 생각이다. 거짓말은 우리가 ‘무엇이다’ 라고 단정지을만큼 간단한 개념이 아니다. 거짓말은 크게 ‘악의의 거짓말’과 ‘선의의 거짓말’로 나뉘며 상황에 따라 옳고 그름이 판단된다. 따라서 세상에 거짓말이 없어진다는 것은 ‘거짓말은 나쁜 것’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것처럼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나에게 거짓말이 무엇인지 정의하라고 한다면 유치원 때로 돌아가야 한다. 어렸을 때 나는 ‘색깔’에 대해 엄청난 오해를 하고 있었다. 놀랍게도 이 모든 것은 한 장의 흑백 사진에서 비롯되었다. 정확히 무엇이 찍힌 사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흑백 사진을 본 나는 옛날에는 세상에 색깔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게 되었다. 그 이후로 나의 오해는 커져만 갔다. 영어로 ‘선의의 거짓말’이 ‘white lie’이기 때문에 옛날에는 색깔이 존재하지 않았고 세상 속 유일한 색은 거짓말의 색, 흰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어린 나는 흑백 세상에서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면 그 거짓말의 의도에 따라 입에서 여러 색깔이 나온다는 엄청난 오해를 하고 있었다. ‘선의의 거짓말’을 하면 흰색이, ‘은폐의 거짓말’을 하면 초록색이, 그리고 ‘악의의 거짓말’을 하면 빨간색이 입에서 나온다는 나의 오해는 쌓여갔다. 따라서 나는 6 살 정도까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엉뚱한 생각이지만 실제로 흑백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거짓말을 할 때마다 그들의 입에서 각기 다른 색깔들이 뿜어져 나온다면 어떨까? 아마도 사람들은 6 살의 나처럼 거짓말을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다. 즉, 이 세상에서 거짓말이 사라질 것이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온갖 갈등의 원인이 되는 거짓말이 없어진다는 것은 이 세상의 축복일 수도 있다.

 

얼마 전 가족과 함께 베트남 여행을 간 적이 있다. 하노이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야간 침대 버스를 타야 했다. 하노이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시설이 야간 침대 버스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그런 버스를 여러 번 타 보았기 때문에 화장실 쪽 자리가 가장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화장실의 소음과 버스 뒷쪽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기를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우리 가족은 어떻게든 뒷자리를 피하려고 버스 직원에게 맨 뒷자리만 빼고 좌석을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었다. 확인하기 위해 버스 직원에게 좌석에 대해 여러 번 물어보기도 했었다. 그럴 때마다 버스 회사 직원은 좋은 자리를 주겠다며 우리를 돌려 보냈다. 하지만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버스 직원은 우리에게 거짓말을 했고 그 결과로 우리는 12 시간 동안 멀미와 소음의 괴롭힘을 견디며 버스 뒷자리에서 시달려야 했다. 여러 나라를 여행 하며 느끼는 것은 민족과 문화에 따라 거짓말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는 것이다.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을 하는 나라가 있고 정직하게 거짓말을 절대 하지 않는 나라도 있다. 여행을 다니며 관광객에게 거짓말을 일삼는 것을 보면 세상에서 거짓말이 없어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거짓말이 단순하게 나쁜 의도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 나는 거짓말이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옷 가게에 갈 때마다 친구와 잦은 갈등이 있었다. 한 친구가 옷을 골라 입어 보았다. 크고 색깔도 애매한 옷이었다. 나는 매우 솔직하게 그 옷이 별로 안 예쁘다고 말해 주었다. 반면에 다른 친구는 그 친구에게 옷이 예쁘다며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 그 상황에서 나는 나쁜 사람이 된 것 같으면서 억울하기도 했다. 거짓말을 싫어하고 솔직함을 바라면서도 기분 좋은 말만 듣고 싶어하는 사람 심리의 이중성에 나는 혼란스러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의 옷을 예쁘다고 한 친구가 맞는 행동을 한 것이다. 어리숙한 나는, 새 옷을 입고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 친구의 마음을 생각해주는 것이 무조건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이다. 이렇게 보면 거짓말이 없어진다는 것은 나쁠 수도 있다. 만약 그 상황에서 선의의 거짓말을 한 친구의 입에서 흰색이 뿜어져 나왔다면 어땠을까? 선의의 거짓말이라도 기분이 좋았다고 친구가 좋아할까? 진실을 말한 나를 착한 아이라고 할까?

 

어렸을 때 내가 “쟤는 나쁜 애야” 또는 “쟤는 좋은 애야”라며 친구들을 단순하게 바라 보았다면 지금은 그렇게 볼 수 없다. 왜냐하면 나쁨과 좋음의 경계선, 기준도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거짓말은 나쁘지만 선의의 거짓말을 “나쁘다”, “좋다”라고 단순하게 판단할 수 없으니 거짓말이 없어지는 것 보다는 언제나 진실이 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중등부 대상작

제목: 4차 산업시대, "나는 무엇을 할까?"

중3 김채윤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사회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이를 4 차 산업 혁명이라고 한다. 기존의 산업 혁명보다 더 광범위하고 빠르게 일어나고 있어 사회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산업 혁명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 현존하는 다양한 직업군들이 대부분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될 확률이 아주 높다고 볼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발표에 따르면, 단순 제조업이나 반복적이거나 사람들과 소통할 일이 적은 직업군은 사라질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산업용 인공 지능은 일을 하는데 정확하기 때문에 실수를 하였을 때 큰 타격을 주는 직업군도 로봇으로 대체될 확률이 상당하다.

 

이렇게 소멸될 직업의 종류가 다양하고 전망이 없는 직업군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나는 어릴적부터 무엇을 만들거나 디자인하는 일들을 취미로 즐겨 왔었고 장래에 이와 관련이 있는 직업에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오로지 나의 생각이나 취향, 창의력만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며 칭찬이나 충고를 받는 것이 어릴적 내게는 그저 낙이었고, 행복이었다. 지금까지 알려진 로봇의 특성은 이렇다.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완벽히 소화할 수 있고, 사람과의 소통에 관해서는 아직 미숙하고, 정해진 계획대로 잘 행동하지만 판단이나 선택의 상황을 맞닥뜨리면 쉽게 최상의 판단을 내릴 수 없고, 난관에 봉착한다. 이유는 인공지능은 오직 사람이 제작할 때 정한 특정한 사고나 생각내에서만 결정을 할 수 있고, 그 이외에 사람과의 소통이나 공감능력, 그리고 예상치 못한 결정의 순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로봇은 창의적이고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정보들을 모두 고려해본 결과, 내가 결정한 나의 진로는 바로 광고 기획자이다. 광고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고, 사람들의 심리와 반응을 고려하여 마케팅 전략을 요구하는 정교한 분야중 하나이다. 광고를 계획하고, 촬영하거나 편집을 하고 완성을 하는 모든 과정에서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하고, 내려진 판단으로 인해 광고의 성공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대중들은 새로운 것을 요구하고, 반복적이고 흔한 콘텐츠를 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광고를 제작하는 일은 인공지능의 특성이나 장점과 크게 대조되며, 인공지능으로 대체가 되기에는 어렵다. 이와 같은 까닭으로 나는 광고업종에 종사하고 싶고, 나의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살려 대중들의 시각과 청각을 끌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하고 싶다. 인공지능의 발달, 4 차 산업 혁명으로 인해 사회에는 다양한 발전과 변화가 발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인공지능보다 인간이 종사해야 하는 직업이 많다. 인공지능은 대단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완전히 사람의 역할을 대체하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간의 유대감이나 친근감을 형성하기는 어렵다. 또한, 다양한 기술과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그 분야를 연구하는 새로운 직업들이 형성되고 있고, 앞으로 더 생겨날 전망이 있다. 나는 인공지능은 혁신적인 기술이지만, 그 기술을 만들어낸 인간과 비교되거나 인간을 대체할만한 존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작성자 : 토요학교 고등부 1학년 담임 박미진 선생님


  1. 홍콩대학생 2인 장학금 전달식

    Date2024.06.04 By뉴스레터 Views46
    read more
  2. 유나이티드 코리안 나이트를 마치고

    Date2024.05.31 By뉴스레터 Views35
    read more
  3. [재홍콩대한검도회] 제67회 그레이터베이 검도 토너먼트

    Date2024.05.20 By뉴스레터 Views33
    read more
  4. 홍콩한인단체 공동주최 "어버이날 기념행사" 성료

    Date2024.05.14 By뉴스레터 Views37
    read more
  5. 홍콩한인회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식 및 제4회 장학금 수여식 성료

    Date2024.05.10 By뉴스레터 Views55
    read more
  6. [교회협의회] 한인회 장학금 기부

    Date2024.05.02 By뉴스레터 Views50
    read more
  7. 명예의 전당 한인회장 인사말

    Date2024.04.30 By뉴스레터 Views58
    read more
  8. 명예의 전당 현판식 거행(한타임즈)

    Date2024.04.30 By뉴스레터 Views34
    read more
  9. 오중선님 '함영실 장학금' 기부

    Date2024.04.23 By뉴스레터 Views50
    read more
  10. 성균관대학교 동문회 한인회 장학금 기부

    Date2024.04.23 By뉴스레터 Views66
    read more
  11.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식 및 제4회 장학금 수여식

    Date2024.04.17 By뉴스레터 Views54
    read more
  12. [교회협의회] 2024 부활절 연합예배

    Date2024.04.17 By뉴스레터 Views49
    read more
  13. 제4회 홍콩한인회 장학생 선발 공고

    Date2024.03.28 By뉴스레터 Views140
    read more
  14. [홍콩한국토요학교] 2024학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

    Date2024.03.18 By뉴스레터 Views78
    read more
  15. [홍콩한국토요학교] 2023학년도 졸업식

    Date2024.03.15 By뉴스레터 Views59
    read more
  16. 제76회 홍콩한인회 정기총회

    Date2024.03.07 By뉴스레터 Views99
    read more
  17. 홍콩한인회 제52대, 53대 이취임식

    Date2024.03.06 By뉴스레터 Views94
    read more
  18. 제53대 탁연균 한인회장 취임사

    Date2024.03.05 By뉴스레터 Views89
    read more
  19.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Date2024.03.04 By뉴스레터 Views54
    read more
  20. 홍콩한국국제학교 신원식 교장에 감사장 전달

    Date2024.02.26 By뉴스레터 Views85
    read more
  21. 코리안 클럽 로고 공모 입선작 발표

    Date2024.02.23 By뉴스레터 Views151
    read more
  22. 주홍콩 한국문화원 이영호 원장에 감사장 전달

    Date2024.02.20 By뉴스레터 Views147
    read more
  23. 2023 월드코리안대상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올해로 14회째

    Date2024.02.17 By뉴스레터 Views172
    read more
  24. [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교회협의회 장학금 수여식 거행

    Date2024.02.02 By뉴스레터 Views291
    read more
  25. [홍콩한인여성회] 여성암 예방과 관리 세미나를 마치고

    Date2024.01.31 By뉴스레터 Views188
    read more
  26. [월드코리안뉴스] ‘2023 월드코리안 대상(大賞)’

    Date2024.01.31 By뉴스레터 Views172
    read more
  27. [대한검도회] 제10회 한인회장기 검도대회

    Date2024.01.23 By뉴스레터 Views206
    read more
  28. 이순정 고문 홍콩한국국제학교에 100만 홍콩달러 전격 기부

    Date2024.01.15 By뉴스레터 Views134
    read more
  29. 제10회 한인회장기 검도대회

    Date2024.01.10 By뉴스레터 Views142
    read more
  30. [한인회장 신년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ate2024.01.08 By뉴스레터 Views90
    read more
  31. 제53대 회장단 정견 발표 및 임명장 수여식 개최 공고

    Date2023.12.21 By뉴스레터 Views174
    read more
  32.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팀 2023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 출전

    Date2023.12.11 By뉴스레터 Views129
    read more
  33.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 전수식 개최

    Date2023.12.08 By뉴스레터 Views95
    read more
  34. 홍콩 교민을 위한 원격의료진료상담

    Date2023.12.07 By뉴스레터 Views102
    read more
  35. 손한주 초대 한국국제학교 이사장 한국국제학교방문

    Date2023.12.01 By뉴스레터 Views140
    read more
  36. [홍콩한국토요학교] 한글날 기념 글짓기 대회 시상식

    Date2023.11.30 By뉴스레터 Views112
    read more
  37. [코리안클럽] 시설 및 컨셉 아이디어 공모

    Date2023.11.14 By뉴스레터 Views149
    read more
  38. 2023 한국광장(주홍콩한국문화원) 김장 시연 및 체험

    Date2023.11.08 By뉴스레터 Views116
    read more
  39. [홍콩한인여성회] Art in MTR 태권도 공연

    Date2023.10.31 By뉴스레터 Views120
    read more
  40. 한마음장터 5년 만에 개최 '한인들의 잔치'에 700명 참가

    Date2023.10.26 By뉴스레터 Views128
    read more
  41. [홍콩한인상공회] 라마섬 해안 정화 활동

    Date2023.10.26 By뉴스레터 Views156
    read more
  42. [코윈] 차세대 행사

    Date2023.10.25 By뉴스레터 Views76
    read more
  43. [HKGNA] 백주영 바이올린 연주회

    Date2023.10.24 By뉴스레터 Views87
    read more
  44. [한마음장터] 프로그램 및 장터 안내

    Date2023.10.18 By뉴스레터 Views113
    read more
  45. "2023 한마음장터"에 교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Date2023.10.10 By뉴스레터 Views197
    read more
  46. 홍콩한인회원 여러분, 함박웃음 가득한 추석 보내세요!

    Date2023.09.28 By뉴스레터 Views179
    read more
  47. 홍콩한인회 2023 한마음장터

    Date2023.09.27 By뉴스레터 Views183
    read more
  48. 홍콩한인회 2023 한마음장터

    Date2023.08.28 By뉴스레터 Views143
    read more
  49. <사무실 공사로 인한 홍콩한인회 방문업무 일시 중단 안내>

    Date2023.08.25 By뉴스레터 Views157
    read more
  50.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Date2023.08.25 By뉴스레터 Views87
    read more
  51. [홍콩한국토요학교] 2023학년 2학기 신입생 모집 공고

    Date2023.08.11 By뉴스레터 Views175
    read more
  52.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Date2023.08.04 By뉴스레터 Views104
    read more
  53.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모집 안내

    Date2023.07.21 By뉴스레터 Views148
    read more
  54. [로이어 인사이드] "개척정신으로 해외 진출 성공... 국내 기업·한인 계속 도울터"

    Date2023.07.14 By뉴스레터 Views198
    read more
  55. 제 17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 핸드볼 챔피언십 결승전 대한민국 우승

    Date2023.07.12 By뉴스레터 Views142
    read more
  56. [홍콩한인여성회] 한국국제학교에 발전기금 기탁

    Date2023.07.10 By뉴스레터 Views118
    read more
  57. [홍콩한국국제학교] 국제과정 채드윅 교장 퇴임식

    Date2023.07.10 By뉴스레터 Views126
    read more
  58. 제 3회 홍콩한인회 장학금 수여식

    Date2023.07.10 By뉴스레터 Views180
    read more
  59. [대한검도회] 66th Festival of Sport - Kendo Tournament

    Date2023.06.23 By뉴스레터 Views154
    read more
  60. 홍콩한인 이주 73주년 기념 문화원 사진전 입상작 시상

    Date2023.06.23 By뉴스레터 Views149
    read more
  61.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 준우승

    Date2023.06.20 By뉴스레터 Views141
    read more
  62. [부고] 삼가 알려드립니다.

    Date2023.06.16 By뉴스레터 Views157
    read more
  63. 대한민국 럭비국가대표팀 지원 환영

    Date2023.06.15 By뉴스레터 Views188
    read more
  64. [홍콩한국토요학교] 스승의 날 행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Date2023.05.24 By뉴스레터 Views208
    read more
  65. 한국헤어 센트럴 3호점에서 헤어스타일링 클라스를 마치고

    Date2023.05.17 By뉴스레터 Views161
    read more
  66. 홍콩한인 이주 73주년 기념 사진전 입상작 발표 및 시상식 공고

    Date2023.05.16 By뉴스레터 Views214
    read more
  67. 제3회 홍콩한인회 장학생 선발 공고

    Date2023.05.09 By뉴스레터 Views196
    read more
  68. United Korea Night 행사를 마치고

    Date2023.05.05 By뉴스레터 Views146
    read more
  69. 2023년 한인회장배 테니스대회

    Date2023.04.27 By뉴스레터 Views225
    read more
  70. United Korean Night

    Date2023.04.21 By뉴스레터 Views126
    read more
  71. 튀르키예 지진 성금 모금 내역 및 송금 보고

    Date2023.02.28 By뉴스레터 Views142
    read more
  72. 홍콩한인회 교민소식 뉴스레터_ 제 208호

    Date2023.02.23 By뉴스레터 Views163
    read more
  73. 홍콩한인여성회 20주년 기념 자선의 밤

    Date2023.02.21 By뉴스레터 Views150
    read more
  74. 홍콩한인회 교민소식 뉴스레터_ 제 207호

    Date2023.02.16 By뉴스레터 Views150
    read more
  75. 홍콩한인회 교민소식 뉴스레터_ 제 206호

    Date2023.02.16 By뉴스레터 Views154
    read more
  76. [주홍콩한국문화원] [홍콩한인회] 홍콩 한인이주 교류사 종합전시

    Date2023.02.02 By뉴스레터 Views169
    read more
  77. [홍콩대한검도회] 제 12회 Junior Kendo Championships 대회 참가

    Date2023.01.17 By뉴스레터 Views166
    read more
  78. [총영사관] 백용천 총영사,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

    Date2023.01.05 By뉴스레터 Views290
    read more
  79. [부고] 삼가 알려드립니다.

    Date2023.01.03 By뉴스레터 Views124
    read more
  80. 홍콩한국토요학교] 2022학년도 한글날 기념 글짓기 대회 시상식

    Date2022.12.30 By뉴스레터 Views174
    read more
  81. 제 2회 홍콩한인회 장학금 수여식

    Date2022.12.22 By뉴스레터 Views162
    read more
  82. 감사 인사드립니다.

    Date2022.12.14 By뉴스레터 Views112
    read more
  83. 故이성진(제 40대 전 한인회장) 장례미사 안내

    Date2022.11.23 By뉴스레터 Views244
    read more
  84. [부고] 삼가 알려드립니다.

    Date2022.11.18 By뉴스레터 Views102
    read more
  85.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장학기금 기부

    Date2022.11.17 By뉴스레터 Views156
    read more
  86. [코윈 홍콩지부] 2022 차세대를 위한 멘토와의 만남

    Date2022.11.15 By뉴스레터 Views214
    read more
  87. [한마음장터] "봉사, 효도, 장학금"을 나누다!

    Date2022.11.01 By뉴스레터 Views106
    read more
  88. [위클리홍콩 발췌] 한국광장 2022 "한인제단체와 기업이 하나된 마음으로 한국문화 보급"

    Date2022.10.24 By뉴스레터 Views285
    read more
  89. 김재수 전 토요학교장과 대교 눈높이 오승근 법인장 한인회 방문

    Date2022.10.20 By뉴스레터 Views207
    read more
  90. [홍콩한인회] 2022년 한마음장터 장학기금 모금, 자선바자회 및 경매

    Date2022.10.17 By뉴스레터 Views184
    read more
  91. [부고] 삼가 알려드립니다.

    Date2022.10.14 By뉴스레터 Views133
    read more
  92. [홍콩한인체육회] 103회 울산 전국체전 출전

    Date2022.10.11 By뉴스레터 Views218
    read more
  93. [홍콩한인회] 2022년 한마음장터 장학기금 모금, 자선바자회 및 경매

    Date2022.10.06 By뉴스레터 Views163
    read more
  94. KIS 김미강 사물놀이패 지도 선생님 감사패 전달

    Date2022.09.29 By뉴스레터 Views243
    read more
  95. [수요저널 발췌] 홍콩한인체육회, 울산 전국체전 선수 결단식 개최

    Date2022.09.28 By뉴스레터 Views180
    read more
  96. [세계문화협회] 한국의 날

    Date2022.09.20 By뉴스레터 Views106
    read more
  97. 80여년 한인 이주사 사진 속 인물을 찾습니다.

    Date2022.09.16 By뉴스레터 Views199
    read more
  98. [홍콩한인회] 추석맞이인사

    Date2022.09.09 By뉴스레터 Views133
    read more
  99. [홍콩한국문화원] 80여년 한인 이주사 사진전 방문

    Date2022.09.08 By뉴스레터 Views192
    read more
  100. 방혜자 여사 교민 지원

    Date2022.09.07 By뉴스레터 Views138
    read more
  101. [문화원에서 전하는 한인회 발자취] Home Away From Home

    Date2022.08.31 By뉴스레터 Views187
    read more
  102. [부고] 삼가 알려드립니다.

    Date2022.08.30 By뉴스레터 Views130
    read more
  103. 제 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거행

    Date2022.08.16 By뉴스레터 Views146
    read more
  104. 2021년 어버이날 행사 개최

    Date2021.04.19 By뉴스레터 Views1407
    read more
  105. 홍콩한인 살림살이 점검 시리즈, 그 다섯째 마당 '홍콩 세무 상담'

    Date2021.03.05 By뉴스레터 Views982
    read more
  106. 홍콩한인마당 2021신년특집 웨비나 일정

    Date2021.03.05 By뉴스레터 Views859
    read more
  107. 대한민국 국적자, 한국 입국관련 정보 및 MGS의 COVID19 테스트 서비스 소개

    Date2021.02.24 By뉴스레터 Views903
    read more
  108. 홍콩한인70년사, 홍콩교민50년사, 홍콩교민35년사 E-BOOK 게시

    Date2021.02.02 By뉴스레터 Views865
    read more
  109. 2021년 홍콩한인회장 신년사

    Date2020.12.31 By뉴스레터 Views800
    read more
  110. 우리의 전통 명절 한가위 즐기기

    Date2018.10.25 Category토요학교 By뉴스레터 Views555
    Read More
  111. 한글날 기념 글짓기 대회

    Date2018.10.25 Category토요학교 By뉴스레터 Views737
    Read More
  112. 홍콩한국토요학교, 유치부 가을 운동회

    Date2018.11.05 Category토요학교 By뉴스레터 Views580
    Read More
  113. 홍콩한국토요학교, 초등부 체육대회

    Date2018.11.20 Category토요학교 By뉴스레터 Views539
    Read More
  114. 홍콩한인회, ‘2018 한마음장터’ 개최

    Date2018.11.21 Category우리소식 By뉴스레터 Views643
    Read More
  115. 홍콩한국토요학교 한글날 기념 글짓기 대회 초등부 수상자 및 최우수상 수상작 안내

    Date2018.11.28 Category토요학교 By뉴스레터 Views937
    Read More
  116. 홍콩한국토요학교, 한글날 기념 글짓기 대회 시상식

    Date2018.11.28 Category토요학교 By뉴스레터 Views586
    Read More
  117. 홍콩한인회, 홍콩한인성당과의 오찬 모임 가져

    Date2018.12.01 Category우리소식 By뉴스레터 Views1130
    Read More
  118. 홍콩한인회 집행부, 새만금개발청 관계자와 면담

    Date2018.12.03 Category우리소식 By뉴스레터 Views529
    Read More
  119. 중·고등부 체육대회, 즐거운 추억을 만들다.

    Date2018.12.03 Category토요학교 By뉴스레터 Views424
    Read More
  120. 홍콩한인회, 코트라 홍콩무역관과의 대화 가져

    Date2018.12.06 Category우리소식 By뉴스레터 Views1525
    Read More
  121. 홍콩한인회, '홍콩한인 70년' 사진공모전 시상

    Date2018.12.13 Category우리소식 By뉴스레터 Views731
    Read More
  122. 2019년도 홍콩한인회 새해인사

    Date2018.12.17 Category우리소식 By뉴스레터 Views702
    Read More
  123. 토요학교장 편지 (4) 절제와 명예

    Date2018.12.19 Category토요학교 By뉴스레터 Views440
    Read More
  124. 홍콩한인회 2019년 신년사

    Date2019.01.02 Category우리소식 By뉴스레터 Views626
    Read More
  125. 홍콩한인회 직원모집

    Date2019.01.28 By뉴스레터 Views302
    Read More
  126. 홍콩한인회, 2019 신년인사회 개최

    Date2019.01.28 Category우리소식 By뉴스레터 Views795
    Read More
  127. 홍콩한인회 "My Hong Kong Story" 글 공모전

    Date2019.02.20 By뉴스레터 Views1716
    Read More
  128. 홍콩한인회 70년사 편찬위원회 오찬

    Date2019.02.20 By뉴스레터 Views342
    Read More
  129. 코윈 홍콩지부 주최 ‘제7회 한국국제학교(KIS)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Date2019.02.20 By뉴스레터 Views35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