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회(회장 김운영)는 지난 12월 10일 “홍콩한인 70년”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2018 한마음장터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홍콩한인 70년” 사진공모전에는 총 27개의 사진이 출품되었으며 한인회 집행부와 한마음장터 참가업체 이종석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 및 심사 결과 영광의 우승 사진은 이병욱 전 상공회장이 출품한 “1982년 홍콩경찰팀과의 친선경기” 사진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진은 당시 “홍콩한인사회와 홍콩정부간의 진정한 우호관계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라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얻었다.
이병욱 전 상공회장은 부상으로 받은 서울왕복항공권을 2019년 한인회 70주년 행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다시 기부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진은 2019년에 편찬될 “홍콩한인 70년사”에 실릴 예정이다.
△ 1등 당선작 수상 기념사진. 김운영 한인회장(사진 왼쪽), 이병욱 전 상공회장(사진 오른쪽)
△ 한인회 집행부 일동과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
(왼쪽부터 송세용 전무이사, 김찬수 상임감사, 배기재 부회장, 김운영 한인회장, 이병욱 전 상공회장, 조성건 토요학교장, 류병훈 부회장)
△ 1등 당선작 『1982년 홍콩 경찰팀과의 친선경기』.
김태지 제12대 총영사 (앞줄 왼쪽에서 6번째), 이병욱 전 상공회장 (뒷줄 왼쪽에서 7번째, 노란색 유니폼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