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회장은 “한인회와 상공회는 뗄 수 없는 관계”라며 “홍콩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늘 배려하시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면서 “한인회가 유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는데 상공회가 함께 하면 좋겠다”고 제안을 했다.
여러가지 논의를 나눈 후 오찬 모임을 가졌다. 이날 한인회는 조성건 한인회장, 강윤식 부회장, 이병권 토요학교장, 정재호 전무이사가 참석하고, 상공회는 나정주 상공회 회장, 박기태 부회장(대한항공 지점장), 박용준 부회장(효정 지점장), 김태형 사무총장, 강경록 재무이사, 최시연 사무국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