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지역 언론 보도 동향(2024.8.31-9.2)
[홍콩‧마카오 정세]
ㅇ 미국과 서방 反中 정치인들, ‘입장신문’ 사건 판결 비난…홍콩 정부, “위선‧이중잣대” 지적(다수 언론)
- 中 외교부, “언론자유는 위법행위의 ‘방패’ 아니다”…개별 국가들에 홍콩 사무 간섭 중단 촉구
- 홍콩 법조계, “언론매체도 법 준수 필요”
ㅇ 추이젠춘(崔建春) 주홍콩 특파원공서 특파원, 8.28(수) 홍콩 주재 아세안 10개국 총영사 면담…“중국식 현대화, 많은 기회 있어”(8.31대)
ㅇ 전인대 상무위원회 법제공작위원회, 최신호 치우스(求是) 잡지에 “‘헌법’, 홍콩‧마카오에서 중요한 역할 발휘…‘일국양제’ 시스템 견지 및 개선” 글 게재(9.2성)
ㅇ 캐나다, 캐나다 이민 홍콩 여성 살인 피의자 홍콩 도주 관련 인터폴에 적색수배령 신청 예정…홍콩-캐나다 간 범죄인 인도조례 중단 상태(8.31-9.1신;8.31성,명)
(사설 및 칼럼)
ㅇ 중앙정부는 홍콩이 국가의 대외개방 전략에 더 잘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9.2대A10(劉兆佳))
ㅇ 중앙정부의 Sam Hou Fai(岑浩輝) 前 종심법원장(대법원장) 마카오 행정장관 선거 출마 지지는 현지 토착세력 영향력 약화 및 장기적 부패문제 해결 결의의 명확한 시그널(9.2SA12(Alice Wu))
[중국 정세]
ㅇ 中 공산당, 1억명에 육박하는 당원 기강 강화위해 신념·충성심·업무능력 등에서 뒤처진 당원 퇴출할 수 있는 새로운 지침 발표(8.31S)
ㅇ 탄루이쑹(譚瑞松) 중국항공공업집단공사(AVIC) 前 회장, 기율 위반 혐의로 조사중(다수 언론)
ㅇ 황민(黃敏) 前 선전 副시장·인위잉(印宇鷹) 前 후난성(湖南省) 화이화시(懷化市) 정협 주석, 기율 위반 혐의로 쌍개(당적‧공직 박탈) 처분(다수 언론)
ㅇ 하비에르 곤살레스 올라에체아 페루 외무장관, 8.29(목) “11월 페루 개최 APEC 정상회의에 조 바이든 美 대통령·시진핑 中 주석 참석” 발표…양국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9.2경)
ㅇ 中, 8.31(토) 필리핀과 남중국해 암초서 또 충돌…“필리핀 해경선이 고의로 충돌, 모든 책임 필리핀에 있어”(다수 언론)
ㅇ 분석가들 : 필리핀의 남사군도 티투섬 군사시설 보강은 中과 잠재적인 갈등 요소 될 수 있어(8.31S)
ㅇ 中, 필리핀과의 분쟁 지역인 센빈자오(仙宾礁) 산호초 생태계 조사 보고서 발표(다수 언론)
ㅇ 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PIF, 8.26~30) 공동성명, 대만 참여 허용 관련 내용 언급…중국이 강한 불만 제기 후 해당 내용 삭제(다수 언론)
ㅇ 日 방위성, 中 해군 측량함이 가고시마현 부근 영해 일시 침범…작년 한해 10차례(9.1명)
ㅇ 대만 국방부, 2024년 中 인민해방군 군사력 보고서에서 “中, 아직 대만을 전면적으로 침공할 수 있는 전투 능력 완전히 갖추지 못해”(8.31-9.1신;8.31명)
ㅇ 대만, 군비 예산으로 자폭용 드론 976대 구입 예정(8.31명)
(사설 및 칼럼)
ㅇ 남중국해 분쟁에서 스프래틀리 군도·파라셀 군도는 중국의 군사적 완충지대가 되고 있으며, 필리핀은 미국을 대신하는 역할하고 있어(8.31SA2(Alex Lo))
ㅇ 미국 대선은 중국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트럼프 승리 시 대립‧거래적 관계 재현될 수 있는 반면, 해리스 승리 시 대화의 새로운 길 열릴 수 있어(8.31SA14(Xu Ying))
ㅇ 덩샤오핑이 살아있다면 중국의 우선순위 변화에 대해 우려할 것…경제개발 보다 국가안보 중시(9.2SA13(Wang Xiangwei))
[경제․통상]
ㅇ Paul Chan 재정사 사장, 금주 호주 방문 예정…경제무역·금융·혁신과학기술 등 협력 강화 목표(9.2경,신,S)
ㅇ 홍콩정부, 금번 회계연도(2024/25) 첫 4개월(4월~7월) HK$1,354억 재정적자 기록…7월말까지 재정유보금 HK$5,992억(8.31-9.1신)
ㅇ 홍콩 7월 소매판매액 HK$291억으로 전년 동월대비 11.8% 감소해 2년來 최저치…감소세 지속 전망(8.31-9.1경,신)
ㅇ 홍콩증시 항셍지수(HSI), 8월 총 3.7%(644p) 상승한 17,989p로 마감(8.31-0.1신)
ㅇ 홍콩 7월 위안화 예금액 RMB1.06조로 4개월 연속 RMB1조 규모 초과…홍콩의 역외위안화허브 역할 확고(8.31S)
ㅇ 금년 상반기 홍콩 취업비자 신청자(中본토 제외) 17,568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53%…한국인 신청자 18.3% 차지로 1위(9.2경,신)
- InvestHK : 금년 1~7월 핀테크·혁신기술 등 韓기업 8곳의 홍콩 진출 지원
- 홍콩정부 고급인재유치계획, 2022년말 출범이래 총 74,587명 고급인재 홍콩으로 유치…그 중 75%는 세계 100대 대학교 출신
ㅇ InvestHK : 금년 1~7월 25개 문화콘텐츠기업의 홍콩 진출 지원…총 HK$5억 투자 유치(8.31-9.1경,신)
ㅇ 시진핑 中 주석, 8.29(목) 제20기 중앙 전면심화개혁위원회 6차 회의 주재…자유무역시험구 업그레이드 통해 투자 자유화·대외무역 경쟁력 강화 등 추진 강조(8.31S)
ㅇ 中 인민은행, 채권시장 불안 속 20년 만에 처음으로 RMB1,000억 규모 국채 매입(8.31S)
ㅇ 美 금리인하 전망 속 8.30(금) 美달러당 中 역내·역외 위안화 환율 7.09대로 회복해 15개월來 최고치…中 국유은행들, 위안화 가치의 급등 방지 위해 美달러 매입 증가說(8.31-9.1경,신)
ㅇ 네덜란드 반도체장비 제조사인 ASML, 中 내 장비 유지보수 서비스 중단 가능성…中의 반도체 제조 기술 발전에 큰 타격 될 듯(8.31-9.1경)
ㅇ 中 은행들, 美 금융 제재 우려로 러시아 관련 거래 심사 강화…中·러 기업 무역에 악영향(8.31-9.1경)
(사설 및 칼럼)
ㅇ 위안화 국제화는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美 주도의 中·서방 갈등 등 부정적인 요인으로 美달러의 글로벌 지위 대체에 많은 도전 상존(9.1SA4)
* 대공보(대), 성도일보(성), 명보(명), 경제일보(경), 신보(신), 오문일보(오), SC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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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지역 언론 보도 동향(2024.9.3)
[홍콩‧마카오 정세]
ㅇ 홍콩‧마카오, 中 본토와 주요 전염병 공중보건 비상사태 대응 협력 강화 <협력 협정> 체결(성)
ㅇ 英 방문 시 전자여행허가증(ETA) 사전 신청 필요, 홍콩 여권에도 적용 예정說…주홍콩 영국총영사관, “현재는 이미 발표된 중동 다수 국가에만 적용”(경)
(사설 및 칼럼)
ㅇ 홍콩 출생인구는 향후 10년간 낮은 수준에 머물 전망, 유치원이 최대 타격받게 될 것(명A10(李先知))
[중국 정세]
ㅇ 시진핑 주석, 9.2(월) 2024년 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9.4~6) 계기 방중한 아프리카 9개국 정상들과 개별 회담(다수 언론)
ㅇ 中 국가안보부 : 외국인에 철도 데이터 제공한 혐의로 관련 업체 정보 유출자 구금…中 데이터 보안법 제정(2021년) 이후 수집 데이터가 정보로 식별된 첫 사례(S)
ㅇ EU, 남중국해에서 中-필리핀 선박 충돌 관련 중국측에 “위험한 행동” 비난…中, “EU, 남중국해 문제 당사자가 아니며 상관할 권리 없어” 강조(명,경)
- 中 인민해방군 산하 위챗 개정, “中-필리핀 선박 충돌 남중국해 현장서 미군 P-8A 포착”
ㅇ 분석가들 : 中 정부 매립으로 남중국해 산호초와 다른 해양 생물들의 피해 가속화(S)
ㅇ 中, 9.1(일)~5(목) 싱가포르와 광둥 인근 해상서 합동 해군 훈련 실시(S)
ㅇ 中 해관총서, 9.2(월)부터 대만산 유자 수입 재개 결정(다수 언론)
(사설 및 칼럼)
ㅇ 우크라이나 평화 노력에서 중국의 역할은 눈에 보이는 것 이상…중국은 갈등을 직접적으로 해결하기보다는 세계 강대국으로서 외교적·전략적 이익의 균형 추구해(SA11(Hao Nan))
[경제․통상]
ㅇ 존 리 행정장관, 9.2(월) ‘2024 과학기술 + 신품질 생산력 서밋’ 참석해 “홍콩, 혁신 강화·신흥산업 육성 등 4대 방향으로 신품질 생산력 발전 적극 가속화”(다수 언론)
- 정옌슝(鄭雁雄) 중련판 주임, “홍콩, 신품질 생산력 발전에 고유의 우위 있어”…에니메이션·AI 등 통한 관광업 진작도 촉구
ㅇ 제5회 일대일로 세수징수관리 협력포럼, 9.24(화)~26(목) 처음으로 홍콩에서 개최 예정…일대일로 참여국 대표 약 300명 참석 전망(신)
ㅇ 中, 日에 “對中 반도체 수출규제 강화 시 심각한 경제보복 실시 할 것” 경고(경,신)
ㅇ 中 신장 인대상무위원회, 美 2022년부터 실시한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 대응으로 美 제재 대상 기업들에 지원 관련 법 마련 검토(신)
ㅇ 美, 전기차 등 對中 관세 인상 시행 재연기…“며칠 내 최종 결정 발표 예정”(경)
ㅇ 캐나다, 전기차 이어 일부 중국산 알류미늄·철강 제품에도 25% 관세 부과…10.15(화) 실시 예정(경)
(사설 및 칼럼)
ㅇ 中·EU 관세 갈등은 WTO 등 다변적 무역 협상 통해 해결해야(SA11(Xianbai Ji/Shaohua Yan))
* 대공보(대), 성도일보(성), 명보(명), 경제일보(경), 신보(신), 오문일보(오), SC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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