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한인회 교민소식 뉴스레터 Vol.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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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한인회 고문단, 8월 21일 긴급 고문단 회의 개최
지난 8월 21일 오후 3시 한인회 사무실에서 긴급 고문단 회의가 열렸다. 최근 한국국제학교(이하KIS) 한국과정 정금현 교장의 비리로 인해 촉발된 KIS 재단이사회와 교육부 및 총영사관 (총영사 김광동)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심각한 사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 모인 전임한인회 회장들은 총영사관이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전세계 한인회 중에서 모범이 되고 있는 홍콩한인회와 25년의 역사를 가진 KIS에 대해 더 이상의 명예훼손을 삼가하고 1년여 이어지고 있는 한국과정 교장을 시급히 교체해서 KIS 운영의 정상화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성명서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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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한국토요학교 신학기 개학
홍콩한국토요학교(교장 김종국)는 오는 9월 2일(토)부터 2학기를 개강한다. 재학생은 방학전의 교실과 같은
교실로 등교하며, 9월에 편입한 학생은 공책과 필기구를 지참하여 이메일로 개별 안내 된 교실로 등교하면 된다.
*편입 학생의 교재는 개학일 담임 교사가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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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및 폭우 경보 시 등교 안내자세한 상황은 오전 6시 15분에 TV나 라디오 뉴스 홍콩교육국(Education Bureau)
지침을 참고 바라며, 토요학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 토요학교 공지사항 보기
- 태풍경보 3호 발효의 경우 유치부 등교하지 않음.
- 폭우경보 중 오전 6시 15분 전에 적색경보 발효 시 유치부와 초등부는 등교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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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만 안녕, 센트럴 관람차
홍콩의 수많은 유명한 관광지 가운데 딱 하나만 꼽으라면 어디를 골라야 할까? 홍콩 디즈니랜드나 오션파크 같은 테마파크? 아니면 홍콩 특색이 가득한 몽콕 야시장? 홍콩의 야경은 어떨까.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침사추이 해변 길을 걷거나 홍콩 섬 피크에 올라가서 야경을 보는 것도 좋지만 도시 한가운데에 있는 거대한 관람차를 타고 홍콩의 야경을 한눈에 즐기는 방법이 단연 최고다. 그런데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야경을 선사하던 센트럴 관람차가 지난 29일 갑자기 문을 닫았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60m 높이에 에어컨과 와이파이를 갖춘 42개의 객실, 한 번 탑승하면 15~20분 동안 마음껏 홍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센트럴 관람차는 홍콩 최고 명물 중의 하나였지만 영업이 종료된 29일, 관람차 주변 상가는 쥐 죽은 듯 조용했고 영업이 종료된 사실을 모른 채 관람차를 찾은 관광객들은 어리둥절한 표정만 지을 뿐이었다. 2014년부터 관람차를 운영했던 Swiss AEX는 올해 8월부로 영업권을 넘겼지만 어떤 회사가 언제부터 다시 관람차를 운영하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영업 종료는 아쉽지만 언젠가 다시 관람차가 문을 열 날을 기다리며. 센트럴 관람차여, 잠시만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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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회 교민소식 뉴스레터 Vol.5
홍콩한인회 교민소식 뉴스레터 Vol.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