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한인회 교민소식 뉴스레터 Vol.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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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마음 체육대회
홍콩 한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 <한마음 체육대회>가 올해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 오셔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짜 : 2017년 11월 4일(토)
시간 : 11:30~17:00
장소 : Chinese YMCA of HK Wu Kwai Sha Youth Village
대상 : 홍콩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문의 : 홍콩한인회 (전화 : 2543-9387 / 홈페이지 : www.kra.hk)

*10월 23일까지 참가신청하시는 분에게는 한인회에서 푸짐한 점심을 제공합니다.

한인 유학생 댄스팀 공연, 아이돌 춤 강의, 스트레칭 강의 등 즐거운 게임과 한국 왕복 항공권, 전자 제품 등 푸짐한 상품과 기념품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홍콩한인회 제4차 임원회의 개최

지난 10월 16일, 한인회 회의실에서 장은명 한인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전원과 한인회 이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임원회의가 열렸다. 장은명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회의는 코앞으로 다가온 한마음 체육대회와 예산대비 실적보고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한마음 체육대회의 참가 신청자 점심 제공 및 경기 종목과 시간, 참가상품 등이 최종 결정되었다. 경기 종목은 달리기, 남자 미니 축구, 여자 피구, 여자 발야구 등으로 정해졌고 홍콩 유학생들의 댄스경연 대회, 아이돌 댄스강연과 어르신 스트레칭 강의 등 다양한 행사를 비롯해 생활용품부터 전자제품, 한국행 비행기 왕복 티켓까지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10월 23일까지 참가신청하는 분에게는 푸짐한 점심이 제공되며 참가신청은 이메일(admin@kra.hk) 및 팩스(2815-8779)는 물론 온라인 신청이나 포스터에 실린 QR코드를 스캔한 후 참가하고 싶은 경기와 원하는 운행 버스 탑승지역 등을 선택하면 된다.

홍콩한국교회협의회 '2017 한마음 체육대회' 기부금 전달

지난 19일 홍콩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인 최은찬 목사(홍콩한인교회 담임)가 박성진 전도사와 함께 한인회 사무처를 방문하여 11월 4일에 개최되는 한마음 체육대회 지원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홍콩한인회 최문욱 사무처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최 회장은 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에게 홍보와 참여를 독려하겠다며 한인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한인회에 감사를 전했다.

주홍콩총영사관 주관, 2017년 국경일 리셉션 개최

지난 10월 11일 깜종에 위치한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천절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열렸다. 주홍콩총영사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홍콩한인회 장은명 회장과 한국 교민 및 지상사 대표, 홍콩 정·재계 인사 200여 명 참석해 국경일을 축하했다.

한국과 홍콩 두 나라를 대표하는 유복근 부총영사와 매튜 청(Matthew Cheung) 정무사장은 축사를 통해 외교와 경제 분야에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2017 Festive Korea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겸 배우 남규리 씨가 특별 초대되어 자리를 빛냈다.

홍콩한인여성회 임미정 회장, '세계한인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홍콩한인여성회 임미정 회장이 제11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재외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올해 홍콩에서의 유일한 재외동포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10월 18일 주홍콩영사관에서 이루어진 임미정 회장의 표창 수여식에는 유복근 홍콩 총영사대리 외 홍보와 교민 담당 영사는 물론 장은명 홍콩한인회장과 홍콩한인여성회 임원들이 함께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유복근 홍콩 총영사대리는 국무총리상을 전하면서 정부와 국민이 평가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홍콩 사회에서 봉사해 준 임미정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건넸다. 임미정 회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개인으로서 받는 상이 아니라 함께 가족처럼 일해준 홍콩한인여성회 모든 임원과 회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앞으로도 홍콩한인여성회를 통해 홍콩 한인뿐 아니라 민간 외교 활동을 활발하게 해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임미정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홍콩한인여성회에서 봉사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홍콩한인여성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매년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활발한 활동으로 현지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재외동포를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며 재외동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홍콩한인여성회, 자선아트전시회 개최

“소나무 사이로 흐르는 바람,
은은하게 퍼지는 연꽃의 향기,
아련한 여인의 어깨에 내린 노란나비
그렇게 아트가 되다.”
11월 마지막 날, 홍콩한인여성회 KWA의 자선아트전시회
<KWA ART NIGHT>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판매되는 모든 작품들의 판매수익금은
‘The Society for the Relief of Disable Children’으로 전달됩니다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다"
Not a success, but a service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파란 눈 선교사 서서평의 이야기에
가난에 허덕이던 조선 땅을 찾아온
1912년, 모든 것을 버리고

-일시
2017년 10월 21일 (토)
1회 15:00~17:00 / 2회 19:00~21:00
-장소
Chiang Chen Studio Theatre
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
University House, 17 Science Museum Rd. Hung Hom
문의 Tel. 2506 0500, 9442-9333 (https://www.hkignit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