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대 홍콩한인회 제1차 임원회의 개최

 

 

 

   지난 4월 9일(월) 상완에 있는 마카오 쟈키클럽에서 제50대 홍콩한인회(회장 김운영)

   제1차 임원회의가 개최되었다.

   회의는 식순에 따라 송세용 전무이사의 사회로

   1. 개회선언과 회장인사 및 내빈인사

   2. 최문욱 사무처장의 전회 회의록 낭독.

   3. 제50대 임원 상견례 및 위촉패 수여

   4. 유병훈 부회장의 2018년도 1/4분기 회계보고  

   5. 배기재 부회장의 홍콩한인회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

   6. 류병훈 부회장의 홍콩한국국제학교(KIS)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

   7. 조성건 학교장의 홍콩한국토요학교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

   8. 송세용 전무이사의 한인회 사무국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

   9. 김찬수 상임감사의 감사 후 권고사항

   10. 기타 토의 사항과 질의응답

   11. 폐회 및 사진촬영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운영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풀어야 할 현안들이 수없이 널려 있으나 참신하고 우수한 임원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으로 충분히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으리라는 확신에 찬 인사말을 했다.

   또한 내년은 홍콩한인회 창립 70주년되는 뜻 깊은 해이므로 홍콩한인사회를 위하여 헌신적인 봉사를  아끼지 않을

   여러 임원들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거두어 더 발전되고 화합된 교민사회를 만들자고 재차 결의를 다졌다.

   내빈으로는 유복근 부총영사, 제49대 회장 장은명, 홍콩KOTRA 홍창표 관장이 참석하여 새로 출범하는

   50대 한인호의 출정식을 축하해 주었다.

   유복근 부총영사는 축하 인사말과 더불어 홍콩과 주변 지역 간의 현황들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운영회장은 참석한 전 임원들에게 한인회임원 위촉패를 전달하였고,

   배기재 부회장은 2018 교민단체 지원계획안을 발표하면서 보다 공정한 교민단체 지원을 위해 지원목적과

   지원기준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했고 내년은 홍콩한인회 와 주홍콩한국영사관 설립 70주년의 뜻 깊은 해로

   ‘홍콩교민70년사’ 발간을 계획하고 있는데 편집과 글쓰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류병훈 부회장은 한국국제학교(KIS) 2018년도 사업 및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동영상으로
   KIS의 발자취와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소개했다.
   홍콩한국국제학교 영어과정 Christopher Chadwick 교장은 인사말에서 KIS 학생들은 최소 4개국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으며 졸업 후 홍콩의 유명 대학은 물론 미국 및 유럽의

   명문대학으로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으며 한국의 문화와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으며

   이 모든 것은 홍콩한인회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가능했으며 홍콩한인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성건 홍콩한국토요학 교장은 토요학교에서 한국어와 더불어 한국의 문화에 대하여도
   가르치고 있고 교사 대부분은 정교사자격증을 보유한 실력과 경험이 많은 우수한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은 열성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많은 후원과 격려가 있다고 소개했다.

   폐회 후 실버스타 정도경 대표가 후원한 선물증정으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