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로부터 꽃과 더불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받은 교사들은 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하는 한편, 학생들과 함께 즐거워지고 보람 있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정성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학생들은 한국의 어린이날(5월 5일)과 어버이날(5월 8일)은 잘 알고 있지만 스승의 날(5월 15일)에 대해서는 대체로 생소하게 여겼다. 토요학교는 학생들이 선생님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을 가질 때 더 풍성한 가르침과 배움이 있는 교실이 될 수 있다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을 되새기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토요학교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