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1일(목)  Vol. 116

 

< [공지] 한국 입국 및 격리 관련 정보 (2021. 3. 5. 현재) >

 

1. <대한민국 국적자> 가 홍콩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경우

 

​  (1)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달라진 입국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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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한국으로의 출발일 기준 72시간 내 발급받은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PCR, LAMP, TMA, SDA 이상 4가지 방식의 검사 결과만 가능) 출력물을 소지하셔야 합니다.

     -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미제출 시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 후 14일간 지정 시설에서 격리, 격리비용 1인당 약 168만원 본인부담

     -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필수 기재 내용 : 성명, 생년월일, 검사방법(PCR, LAMP, TMA, SDA 방식 중 하나가 반드시 기재되어야 함), 검사일자, 검사결과, 발급일자, 검사기관명 등
     -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발급처 : 지역 검사 센터(18개소), 사립병원, 사립검사센터 등에서 발급받으실 수 있으며, 검사 전 해당 검사기관에서 필수 기재 내용이 확인서에 표기되는지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검사비용 및 발급 소요기간은 각 검사기관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지역검사센터는 온라인(https://www.communitytest.gov.hk/en/) 또는 방문 예약 후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신분증 지참, 검사비용 240 HKD, 확인서 1~2일 이내 발급 가능) 

 

     ② 모든 입국자는 기내에서 '건강상태질문서' 와 '특별검역신고서'를 작성합니다.
     ③ 입국장에서 발열 체크 후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 등을 제출합니다.(유증상자에 한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진단검사를 받게 됩니다.)
     ④ 국내 체류주소 및 연락처(휴대전화)를 확인합니다.(현장에서 연락 가능 여부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입국이 제한되니 사전에 로밍 신청 또는 국내 통신사 유심침 준비 등을 하시기 바랍니다.)

     ⑤ 입국자 본인 소지 휴대전화에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어플리케이션' 설치 여부를 확인합니다.(직계존비속의 장례식 참석 사유로 격리 조치 예외 대상인 경우 '자가진단 어플리케이션' 을 설치하여 능동 감시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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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4일 간 자가 격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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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호텔 등 숙박시설에서는 격리하실 수 없습니다. 국내에 거소가 없거나, 자가격리가 어려운 경우 지정 시설에서 격리하게 됩니다. 이 경우 내,외국인 모두 1일 최대 15만원의 이용비용을 징수합니다.

     ② 입국 후 1일 이내(또는 지정 기일 이내)에 관할 보건소(또는 지정 시설)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셔야 합니다.

     ③ 직계존비속의 장례식 참석 사유로 격리 조치 예외 대상인 경우, 공항(또는 지정 시설)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 실시 후 검사 결과 통보 시까지 대기하다 음성 결과를 확인한 후 장례식장으로 이동 가능합니다.(대기 소요시간은 1박 2일 이내로 체류 비용은 무료입니다.) 

​     ※ 이상의 사항은 각 지자체 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상세한 사항은 격리 예정지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관할 보건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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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국 국적자> 가 홍콩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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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0개국*에 대하여 무비자 입국이 중단되었으며, 적법한 체류비자를 소지한 경우만 한국으로의 입국이 가능합니다.

       ※ 90개국 리스트는 https://www.visa.go.kr/openPage.do?MENU_ID=1050101 공지사항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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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국으로의 출발일 기준 72시간 내 발급받은 PCR(코로나19 핵산 검사)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 합니다.(검사 방법은 RT-PCR 방식을 원칙으로 하나, LAMP, TMA, SDA등 PCR에 준하는 검사방식도 인정됩니다. 영문 또는 국문 진단서 원본 또는 번역본인 경우 출발지 국가의 공증기관에서 발급하는 번역 인증문을 제출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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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장기체류 외국인은 14일간 "자가" 에서 격리하셔야 합니다.(호텔 등 숙박시설에서는 격리하실 수 없습니다. 국내에 거소가 없거나, 자가격리가 어려운 경우 지정 시설에서 격리하게 됩니다. 이 경우 내,외국인 모두 1일 최대 15만원의 이용비용을 징수합니다.) 

   ※ 각 지자체 별로 상이하니 상세한 사항은 격리 예정지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관할 보건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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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단기체류 외국인은 14일간 "지정 시설"에서 격리하셔야 합니다.(이 경우 1일 최대 15만원의 이용비용을 징수합니다. 단, 단기체류 외국인 중 그 배우자가 대한민국 국적자인 경우 또는 그 배우자가 장기체류 외국인인 경우 등 일부 경우에 한하여 자가 격리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원문보기 : 주홍콩영사관

 

 

< 홍콩 내 코로나19 검사 방법 >

 

홍콩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의심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하는 경우 아래 방법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객담샘플채취키트(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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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담샘플채취키트 분배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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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부운영 클리닉을 방문하여 객담샘플채취키트를 수령하고 객담샘플을 채취하여 제출하는 방법으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키트를 수령할 수 있는 자세한 위치는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클리닉에 따라 검사키트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어 옥토퍼스 카드 당 한개의 키트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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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병원관리국 클리닉 https://www.coronavirus.gov.hk/pdf/HA_clinics_submission_time_bilingual.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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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위생서 클리닉 https://www.chp.gov.hk/files/pdf/list_of_collection_points_e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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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우체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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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우체국에서도 11.28(토)부터 객담샘플채취키트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홍콩우체국 홈페이지 (https://www.hongkongpost.hk/en/about_us/network/SpecimenCollection/index.html#list)를 참고하시어 본인 주거지 근처 우체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단, 우체국에서는 객담샘플채취키트 수령만 가능하며, 제출은 상기 클리닉에 해야합니다.

 

o MTR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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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 역에서도 12.7(월)부터 객담샘플채취키트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매일 14,000개 한정이며 검사키트 자판기에서 옥토퍼스 카드 당 한개의 키트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총 20곳의 MTR 역에서 검사키트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MTR 홈페이지(https://tnews.mtr.com.hk/alert/tsi_simpletxt_title.html?type=general)에서 각 역당 검사키트 수령이 가능한지 확인 가능합니다. 단, MTR역에서는 객담샘플채취키트 수령만 가능하며, 제출은 상기 클리닉에 해야합니다.

※ 검사키트 수령 가능 역 : Sai Ying Pun, Wan Chai, North Point, Shau Kei Wan, Prince Edward, Kwai Fong, Ho Man Tin, Ngau Tau Kok, Tiu Keng Leng, Wong Chuk Hang, Kowloon, Tsing Yi, Tung Chung, Tsuen Wan West, Siu Hong, Tai Po Market, Sheung Shui, Kai Tak, Tai Wai, Wu Kai Sha

 

o 모바일 검체샘플채취소 방문

 

홍콩 내 여러지역에서 모바일 검체샘플채취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하는 곳은 링크 https://gia.info.gov.hk/general/202012/15/P2020121500020_356505_1_1607964380625.pdf 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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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담샘플채취키트 반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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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담샘플을 채취 후 채취한 당일에 밀봉한 객담샘플채취키트를 수령한 홍콩정부운영 클리닉에 반납하거나 방문서비스(Door to Door specimen collection service)를 통해 반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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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방문서비스 가능 업체

 

 

 

 

 

 

2. 지역 검사 센터(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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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곳의 지역 검사 센터(Community Testing Centre)가 운영되고 있으며 여행 및 사업상의 목적의 경우,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든지 예약(온라인/오프라인) 후 코로나19 검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검사비용은 240 홍콩달러이고 검사결과는 24시간 이내 발급된다고 합니다. 지역 검사 센터 위치 및 예약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지역 검사 센터 홈페이지(https://www.communitytest.gov.hk/e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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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병원방문(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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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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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3개의 공립병원에서 의사 상담을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비용은 180 홍콩달러이고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로 선정되면 코로나19 검사비용은 무료입니다. 공립병원의 위치는 홍콩병원관리국홈페이지 (https://bit.ly/37oUM9O)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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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병원 및 개인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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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곳의 사립 병원과 다수의 개인 클리닉에서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검사비용은 약 1,500~2,500 홍콩달러이니 검사에 대한 자세한 비용 및 내용은 방문 전 미리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리스트는 참고자료이며 홍콩정부에서 인정한 사립검사소 리스트는 링크(https://www.coronavirus.gov.hk/pdf/List_of_recognised_laboratories_RTPCR.pdf)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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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사립 병원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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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개인 클리닉 리스트

 

 

 

※ 자료출처 : 홍콩 질병관리본부 (https://www.coronavirus.gov.hk/eng/index.html), AD Medi Link(https://admedilink.hk/)

원문보기 : 주홍콩영사관

 

 

< 홍콩한인 살림살이 점검 시리즈, 그 다섯째 마당 '홍콩 세무 상담' >

 

 

 

 

  한국국제학교(이사장 류병훈)는 지난달 25일 Causeway Bay의 가야 한식당에서 학교법인 회원과 이사들의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총영사관에서 백용천 총영사와 박경식 부총영사, 김병도 교육영사가 참석하였고, 학교법인의 류병훈 이사장과 법인 회원 및 이사들이 참석하였다.

 

  류병훈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몇 년간 한국국제학교가 겪었던 많은 어려움을 법인 회원과 이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별히 정관 개정 및 학교법인의 이사진 개편을 통해서 신뢰받는 학교법인으로 거듭났고 그간 중단되었던 국고 지원금 수령을 작년말에 받게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백용천 총영사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교민들이 한인회를 중심으로 단합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격려하였다. 아울러 한국국제학교가 홍콩의 명문 국제학교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학교법인 회원과 이사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어서 한국과정 이의순 교장과 국제과정 크리스토퍼 채드윅 교장이 각 과정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진행한 후, 류병훈 이사장이 퇴임 이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만찬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한국국제학교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학교법인의 역할에 대해 진지한 토론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