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한인70주년기념공연 연기 안내
안녕하십니까? 홍콩교민 여러분
참으로 아시아의 세계적인 도시 홍콩이 예기치 못한 어려운 난국을 맞이했습니다.
우리 교민들도 지난 수개월간 많은 어려움을 당한 소식에 착잡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이번 주에 악화된 상황으로 인해서 홍콩한인70주년기념행사를 부득불 연기하고자 합니다.
행사 예정 장소인 홍콩폴리텍에서 연기 요청이 있었고 교민들 및 해외에서 방문하시는 귀빈들의 안전을 감안하여 2020년 2월 16일(일)로 변경하고자 합니다.
그간 준비에 수고해주신 많은 원로 및 교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급작스런 변경으로 인해 불편을 드리게 되어서 심심한 유감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지난 70년 동안 홍콩 역사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은 한인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한국의 이름을 드높이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홍콩의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극심한 곤경에 처한 홍콩한인업체들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연말연시 모임시 한인업체들을 이용하시면 큰 힘이 될 것같습니다.
홍콩이 하루속히 안정화되어서 꿈과 희망이 가득찬 도시로 거듭나길 바라며 교민 여러분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콩한인회장 김운영 배상
● 한인테니스협회 전국체전 트로피 전달
지난 11월 14일 테니스대표팀의 한인테니스협회 김종범 회장과 여자단식 금메달 리스트 김혜정 CRC Club 테니스 코치가 한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전국체전 트로피를 한인회에 전달하였다.
테니스대표팀은 올해 100주년을 맞은 전국체전(해외동포부문)에 출전하여 테니스부문 종합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홍콩한인회 김운영 회장과 류병훈 부회장은 홍콩대표팀을 맞아 전국체전 트로피를 전달받으며 테니스부문 종합1위를 축하하였고 테니스대표팀은 홍콩한인70주년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 코윈 홍콩지부 임원단 한인회 방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홍콩지부가 지난 11월 14일 홍콩한인회를 방문하였다. 문은명 담당관, 김선미 이사, 이경옥 이사 , 박시원 이사가 홍콩한인회 김운영 회장과 류병훈 부회장을 만나 코윈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였고 홍콩한인70주년기념행사에 후원을 하고 돌아갔다.
<'범죄인 인도 조례 개정안'반대 시위 지속 관련 안전공지(11.21) >
현재까지 파악된 시위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위 장소와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며, 예고 없는 시위가 진행될 수 있음을 참고하십시오.
>>자세한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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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회 교민소식 뉴스레터 Vol.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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