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CSR 행사, 홍콩 LOVE 21 재단서 성황리에 개최 한국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
2025년 7월 9일,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과 홍콩한인상공회가 공동 주관한 ‘2025 K-CSR’ 행사가 홍콩의 비영리 단체인 LOVE 21 재단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및 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LOVE 21 재단과 협력하여, 홍콩 현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한국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CSR) 의식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관계자, 홍콩한인상공회 회원, LOVE 21 재단 관계자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활동을 함께 체험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주최 측은 “이번 K-CSR 행사는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사회 기여 활동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LOVE 21 재단은 2013년 설립된 홍콩의 비영리 단체로,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과 사회 통합을 위한 스포츠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기업과 단체들의 CSR 활동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협력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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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홍콩: https://www.weeklyhk.com/news/view.php?idx=28309&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