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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한국문화원, <한국공예_기량의 예술>展 개막

정해조 작가, "공예란, 공존을 통해 공생해 나아가는 길”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은 지난 10월 18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센트럴 소재 한국문화원에서 <한국공예_기량의 예술>展 개막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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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와 전시에 참여작가인 최병훈(가구디자이너, 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과 교수), 정해조(공예가, 배재대학교 명예교수, 2016 바이에른 대상 수상), 김현주(현대금속공예가, 2016 실버 국제 트리엔날레 공모전 입상), 이순재(한지공예가, 대한민국 종이장식 명인 1호, 대한민국 국회 문광위원장 공로상 수상) 및 김원진 총영사, 힝 차오(趙式慶) 홍콩문화축제 설립자 등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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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진 총영사와 힝 차오 홍콩문화축제 창립자의 축사에 이어진 전시 참여작가 대표 연설에서 정해조 작가는 "공예란, 공존을 통해 공생해 나아가는 길이다. 공예작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예로, 눈에 보이는 공예품을 만든다."며, "한국 공예 작품 속에 깃든 한국 공예 작가의 얼을, '기량의 예술전' 바로 이 자리에서 선보인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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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는 홍콩 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 2018 FESTIVE KOREA의 하이라이트 전시 중 하나로 소개되었으며, 한국의 도자, 금속, 목칠, 나전, 섬유 분야의 동시대 공예 작가들 24명의 자연, 도전, 그리고 시간이라는 키워드로 작업한 작품 21점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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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본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 한중일 문화삼국지>으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중한국문화원, 주홍콩한국문화원,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의 주관으로 9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순회전시 중으로,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는 10월 18일부터 11월 9일 금요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홈페이지(http://hk.korean-culture.org/ko/welcome) 또는 공예전 공식 홈페이지(http://koreancrafts.co.kr/introduc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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