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은 지난 11월 29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센트럴 소재 한국문화원에서 <한국도자라이프스타일>展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도자재단 관계자와 전시 참여작가인 인현식 도예가, 연계전시에 참여하는 이승진 푸드스타일리스트 그리고 개막식 축하공연을 위해 문주원 거문고 연주가가 참석하였으며, 김원진 총영사와 김운영 한인회장·배기재 부회장·송세용 전무이사, 앤디 헤이(黑國强, Andy Hei) 파인 아트 아시아(Fine Art Asia) 디렉터 등의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주홍콩한국문화원과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고 홍콩 가구업체 Decor8가 후원하는 전시로,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거실'을 주제로 하여 홍콩의 대표적인 디자인 가구 Decor8과 조화롭게 연출된 공간을 관객에게 선보이며, 2부에서는 '파티룸'을 주제로 하여 차문화가 발달된 홍콩에서 한국 다기의 매력적인 절제미를 어필할 예정이다.

 

 

 

전시는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내년 1월 4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홈페이지(http://hk.korean-culture.org/ko/welco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사진) 홍콩한인회 이무연 사원